[이슈] 캡틴 마블 (지구대장) 후기 (약스포 있음)

평이함.

노멀한 히어로 영화 end game 과의 연관성은 딱히 없다.

왜 최종 후보에서 그 이쁜 배우를 안썻는지 캐릭터 배경이 설명해준다.

80년대 금남지구에서(군대) 에서 영역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여성이 미녀라는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함. 

현 쥔공처럼 좀 남성적으로 단단하게 생기고 몸매도 두껍고 통짜여서 든든해 보여야 된다는 이유인듯...

알려진것처럼 그렇게 PC하지는 않다 다만 캐릭터 배경 스토리 자체가 좀 PC하긴 하다.

갠적으론 딱히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엄청 나쁜 점수를 줄만한 영화도 아니다.

복잡한 플롯을 이어가던 마블 영화들이 과거 히어로풍 영화들이 어째서 망했는지를 보여주는 퀄리티의 영화를 연달아서 보여주고 있다.

1편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그냥 평범한 히어로 영화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

개인적으론 블랙팬서 보다는 나은 수준.

[콘노]

이쁜배우를 가져다가 섹시함을 쏙 빼고 제작을 했더군요
말투나 행동 대사하나하나가 그런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엔드게임이랑 별 연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캡마가 거의 주축으로 활약을 할꺼같아서..
이번 캡마를 안보고 보면 갑툭튀도 이런 갑툭튀가 없을거에요
전함같은건 혼자서 그냥 뚫고 지나갈정도로 강하기때문에..
거의 DC의 슈퍼맨급 파워더군요..

[Lifeisbeaten]

닉퓨리가 구조요청을 보냈고 요청에 응했다 정도는 엔드게임에서도 나올꺼기 때문에 딱히 스토리적 연관성은 별로 없어서요.
강한 정도는 말씀하신데로 젠 먼데 왤케 강해 정도 생각은 들긴 하겠네요.

[콘노]

그리고 블팬이랑 캡아 보다는 훨신 재밌었음

[여명기구]

유머는 제취향에 맞더군요.
앤트맨2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눈까지 느유머로 풀줄은 몰람ㅅ던

[Lifeisbeaten]

블록버스터에 떨어지는데 극장에서 혼자 터져가지고...ㅜㅜ

[천사노래연습장]

여성 하이틴 영화의 플롯을 영웅물에 업힌 느낌.

[Lifeisbeaten]

여성 하이틴 플롯이 이런가요? 잘 안봐서...

[카리포위스트]

토르보다 재미있으면 평균은 하는것..

[Lifeisbeaten]

토르보다 재미 없지 안나요? 개인적으론 토르시리즈가 배는 나은걸로 생각하는데.

[루리웹-456986]

전 1편중엔 가장 재미있네요
요즘 히어로물 특징이 숨겨진 힘을 찾기 위한 여정인데 캡마는 시작부터 먼키친이라 좋았어요
만날 고구마 같은 장면만 보다가 테이큰처럼 시원시원한 영화를 보니까 속이다 후련하네요

[killbabazzang]

마블영화 기대치가 높아서그렇지

그냥 영화로 보면 지루하지않고 잘 만든영화같은 느낌이었는데(저도한 70점 정도 주고싶군요)

까는리뷰 제목조차도 보지않고가서 뭘까야하는지 눈에 띄는점은 없더군요

그냥 사회적분위기때문인듯 배우문제랑

그리고 미녀배우는 되려 더 안 어울렸을겁니다 케빈파이기의 선택이 맞는것같아요

중반부 끝날때쯤 딸이 엄마에게 죽으러가라는것 처럼보여서 그건좀 이상했는데

번역늬앙스의 차이인건지 잘은모르겠지만 그부분이 너무 이상해서 기억에 남네요

전 오히려 앞전 히어로물인 아쿠아맨보다는 이쪽이 훨씬 잘만든 느낌이었거든요

아 물론 둘다 재미있게봤습니다

[Lifeisbeaten]

기대치가 높아서 좃망인 영화는 개인적으론 수어사이드 스쿼드 였구요.

개인적으론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아쿠아맨이랑 비교하면 개똥망 수준이라 캐릭터가 전부인 히어로 영화에서

재미나 완성도를 비교조차 할수 없다고 봅니다.

아 물론 둘다 재미잇게 봤습니다.

[만원만줘야]

재밋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