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루리웹이 보수적이긴 한것 같음.2019.08.22 A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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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성적인 것에 관해서는 확실히 루리웹이 보수적이긴 한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공창제도 찬성하고 (공리적 이유)

교제중이 아니면 매일이 원나잇이 여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물론 건강.보건.위생적으론 좀...)(자유주의적 이유)

불법인 현재에도 성매매도 좀 할수 있는거지라고 생각함.(자유주의적 이유)

 

물론 나 스스로가 성매매를 하진 않음 하지만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음

문제가 없으니 처벌 하는게 말도 안된다가 아니라 문제가 없으니 법이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함 연장해서 공창제도 까지..

(억류된 여성들이 성매매하는거는 성매매가 문제가 아니라 억류/납치/성노동착취 같은 다른 문제로 치부하겠음. )

 

 

근데 이런저런 성과 관련된 핫이슈들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확실하게 보임. 

 

물론 댓글이란게 첫댓글이나 베스트 댓글에 의해서 여론몰이가 되서 이리 치우치고 저리 치우치기도 하는거지만

 

오늘 성매매 관련해서 물타기 한다던가 하는 게시물 같은것도 대표적인 예인것 같음. 댓글들 반응도 그렇고

 

먼가 대단히 보수적임. 

 

물론 이 보수적이라는건 내가 가지고 있는 주관적인 기준점(내 머리속에서의 사회적 평균) 보다 보수적이라는거임 

 

내가 생각하는 그 기준점에서 나는 많이 개방적인 편이라 생각함.

(아마 누가 어떤 지수를 개발해서 수치로 측정한다면 나는 최소 조금 개방 쪽에 해당할것 같음)

 

여튼 그러함. 

 

 

 

꽤 오랜 기간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봤지만 딱히 이유는 생각나지도 않고 보이지 않음. 

혹은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란게 애초에 실제적인 사회 평균보다 더 개방적인 지점에 있을수도 있음. 

 

하지만 일단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란게 실제적인 기준들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고 가정하면 

 

이정도 사이즈의 이용자가 존재하는 포털에서

(서브컬쳐 이용자/ 남초 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완벽한 수준의 불특정다수이고 충분히 대량의 표본)

사회의 실제적인 평균과 다른 정도의 편향성이 관측된다면 그건 먼가 요인이 있는거라 생각함.

 

 

아주 궁금함. 대체 왜일까? 서브 컬쳐/남초 가 성적 보수성 사이에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걸까? 

 

아니면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전체 사회의 평균과 루리웹 이용자 사이에 다른 먼가(서브컬쳐 이용자/남초 같은)가 더 있는걸까?

댓글 : 56 개
2D를 더 좋아하거든
비처녀 여주에 대한 혐오 반응도 성에 대한 보수성으로 볼수 있는거 같아요.
저의 기준을 말씀드리면..

1. 공창제 찬성
2. 결혼했거나 애인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원나잇을 하는것은 개인의 판단 (비난의 대상 x)
3. 그러나 어찌됐던 성매매가 현재 불법인 이상, 성매매는 잘못된 행동이고, 그걸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

이 되겠네요.

3번의 경우 공창제가 된다면, 잘못된 행동은 아니게되겠지만요.
마지막줄에 첨언하자면, 공창제가 되어도 공창제가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노린 음성적 불법 성매매는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네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공창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도.. 제대로 세금을 내는 직업여성은 30~40% 정도 내외라고 하니깐요.
원자력장판/저는 개인의 거래 성립이 된것을 나라에서 막는것이 (그것이 크게 공적이익에 반하지 않음에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개인간의 거래가 이루어 졌을뿐이지 그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게 성일지라도요)
그래서 당연하다는듯이 한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성은 특별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그저 많은 욕구중에 좀 쎈 하나일뿐) 아마 이지점이 님과 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깐요.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공창제를 찬성하는 이유는

1. 법으로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 수 없다. (인류의 역사에서부터 증명)
2. 그러므로 차라리 정식으로 직업여성 및 직업남성들을 등록하고 관리하면서, 세금을 내게하는것이 현실적이다.

라는 이유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성매매 자체를 옹호해서 찬성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근데 개인의 거래 성립이 나라에서 막는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부분은 좀 정정해드리고 싶은게..

그 거래 성립에 있어서 무엇이 거래가 되었냐에 따라 나라에서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개인간의 거래로 마약, 흉기, 폭발물 등이 포함이 되어있다면 당연히 나라에서 개입해서 막아야합니다.
공적이익에 반하지 않음에도 라는 부분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는데 전달이 안되었나 보네요.
성매매가 공적 이익에 반하는 부분이 있나요?
성매매를 포함한다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단순히 개인간의 거래를 나라에서 막으면 안된다는 얘기가 있으셔서 그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어제 문신하는 사람은 양아치라는 식의 글을 보고나서
저도 많이 느끼긴 함
단순히 성적 요소만이 아니라 뭔가 이런것도? 싶은 거에서 의외로 보수적임
사회적으로 편향적 사고가 생기는데는 두가지 패턴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빈도가 높은 경우와 적은 빈도지만 발생했을때 임펙트가 아주 강한 경우죠

개인적으로 문신에 관련해서는 과거 이레즈미를 하던 조폭들이 있었고.
그 리스크관리 대응이 일반적인 타투(문신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좀 머랄까 작게 패션적으로 하는그런 문신)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덮어 씌워지는 경향이 있죠.

장기적으로 타투를 하시는 분들이 선입견을 깨고 잘지내는 분이 많다는 걸 장기간 동안 높은 빈도로 보여줘야 없어질 편향사고라고 생각해요.
루리웹만 하게되면 현실여자 만나기 상당히 어려워요.
루리웹도 워낙 유저도 많고 연령층 취향도 다양해서.. 같은글도 시간대별로 반응이 완전 달라요..
이게 맞음 루리웹이 예전에는 진짜 다음 카페 처럼 소수 커뮤니티라고 불려도 될 만큼 작았음

우리나라 서브컬쳐 문화가 많이 퍼지지도 않았는데, 점점 몸집이 커지면서 연령층, 취향 등등 넒어져서

매번 논쟁하는 내용의 결과가 다름
아라라라각키/ 말씀하시는것도 고려하고 침묵하는 다수에 대한 생각도 어느정도는 합니다.
첫 베스트 댓글에 따라서 여론이 몰리는것도 생각하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빈도에서 보수적이라는 인상을 지우긴 힘드네요.
그다지 다르지않음

자주 눈에 띄는게 원나잇 동거 이혼녀

특히 동거의 경우 남자는 대수롭지않게 여기지만

여자는 무슨 몸팔다온 여자 취급하던데
문신보고 양아치니 창녀니 하는 사람들이 널린곳이니...
보수적이기보단 아싸들이 많아서 그런가 뭔가 인싸문화에 대한(성매매가 인싸문화라기보단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그런것?) 적대감 비스무리한게 느껴짐
ㅇㅇ
인싸문화에 대한 거부감? 적대감이 느껴진다는 말씀이신데.
루리웹 이용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그만한 비율에 인싸신 분이 절대소수일거 같지는 않습니다.
루리웹 이용자들을 아싸로 고정해서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단정적으로 말할순 없을수도 있겠지만
문신녀보고 양아치니 창녀니 하는 덧글에 대한 추천과 비추비율이 2.5:1 로 베스트상태
그외에 다른 이런류의 흔히 인싸문화라 불리는거에 대한 혐오덧글 추천비율을 경험상 생각해보면
비율이 더 높은것만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문신 한 사람들 중에 가치관 이상한 사람 바율 높은게 사실인데 아니라고 해봤자 눈가리고 아웅하는 겁니다. 이건 보수적이니 개방적이니와 관련이 없죠. 가끔 문신이 패션이네 어쩌내 하며 물타기 하는 사람들 있는데 한국보다 개방적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조차도 문신한 사람들 좋게 안봅니다. 왜냐.. 정말로 문신한 사람중에 창녀, 범죄자, 약물중독자를 비롯해 이상한 가치관 가진 사람 비율이 높기 때문.
검은투구/애초에 든 생각을 너무 압축해서 쓴것 같네요.
정리 해서 말씀을 드리면

문신과 성매매가 인싸 문화? 라는 것 부터 의문이 듭니다. 개방적이고 활동적인것 (스킨스쿠버, 서핑 등등) 같은 레포츠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고 천연 인싸들(대인관계가 아주 좋고 친화력 좋은 친구들)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한 글들을 보면 전혀 거부나 적대감은 없고 아주 칭찬하고 부럽다는 얘기가 주를 이룹니다.

서브컬쳐에 속한 분들이 주로 내향적인 분들이 많아 인싸가 적다는 부분까지는 인정할수 있겠으나 최근에는 과연 루리웹의 존재하는 서브컬쳐가 진짜 서브 인가? 이제 거의 메이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가 된 문화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루리웹 사용자들이 과연 아싸 다수로 이루어진 집단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루리웹 이용자 수는 소수인 아싸로만 구성될수 없는 큰 숫자가 되었고

때문에 인싸 비율이 적을지언정 절대 소수는 되지 않는 3:7이나 4:6정도의 비율에 가깝게 존재할것이라고 추측 합니다.

그래서 루리웹 이용자들을 아싸로 고정해서 인싸문화에 대한 적대감이라고 생각하는게 과연 맞는 가정일까요? 라는 질문이였습니다.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정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던진 질문은 아니나. 말씀하신 건 아닌것 같아서요.
문신 담배...이런거 봐도 선비들이 많아서 그래요
담배??? 길빵 지적하고, 담배 꽁초 버리지 말라 하고, 냄새 올라오니까 정해진곳 가서 피라고 하면 선비구나
현실에서 보수적이라 그런 서브 컬쳐로 욕구를 푸는 심리임
억압된 현실 분출하는 욕망 이라는 뜻이네요.
인터넷 공간이라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기는 하는데 그러면 더 변태적이고 개방적이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성매매불법인데 할수잇는거라고 하셧는데

이걸 불법이니까 반대한다고하면 나도 보수적인 사람이 되는건가요 ㅎㅎ
다만 그저 불법이니 반대한다고 하면 체제 유지적 성향을 보여주시는거니 보수적인 거라고 판단할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벗방 유튜브 트위치는 관대합니다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주 공리적 관계 아닌가요? 벗는 유투버 돈범. 보는 사람 행복.
이익/이익의 관계 인데! 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내 남친, 남편이 원나잇은 몰라도(이거도 보건측면에서 싫음..) 성을 산다거나 파는거는 싫어요. 그렇다고 자기가 양심고백할거도 아니구; 세상이 너무 이중적인게 공창제는 찬성하면서 지 여친, 와이프는 과거에 창녀이면 안된다는 경우가 다반사..머지싶고 ㅋㅋ 아직 공창제는 우리나라에서 시기상조인듯..진짜 성판매업자들이 당당하게 성적 서비스의 프로로써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닌 이상이요.
제가 그 공창제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제 자신은 성매매를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입장이라서 제 여친/와이프는 안했으면 하는 입장인데요.

공창제를 찬성하는 이유는 윗 댓글에 적었습니다. 공창제를 찬성하는것이 곧 성매매를 좋아하거나 옹호한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타코/성 노동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보수적이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공창제가 존재하는 국가에서도 직업이 창녀신분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좋기만 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공창제 찬성의 이유가 사회 공익적 측면(어차피 존재할꺼 세금걷어서 공적인곳에 쓰자)에 기인하구요.
때문에 이중적 태도때문에 시기 상조라 얘기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창제찬성=성매매 매냐라고 생각하진않아용. 단지 법적 인정과 별개로 사회적 의식이 따라가질 못하는 문제..이 괴리감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불법이라고하되 법적처벌 근거는 없이 사실상 암묵적 허용 정도가 좋고. 3자에 의한 성매매, 가정있는 사람이 성매매했을 시 제도적으로 피해자, 배우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이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뭐 AV라던가 그라비아같은거 정도는 성인으로써 소비할 권리가 있다 생각하네용. 그런점은 우리나라가 좀 많이 보수적인거같아요
재밋는건 이와 반대되는 글들도 간혹 올라오는거 보면
그냥 보수고 진보고 글 올리는 타이밍에 따라 다름.
사이트 오래 있다보면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고 하는거랑 같은 이치
물론 어느정도는 맞는 말씀입니다만 루리웹 눈팅은 거의 항상 하기 때문에
(일하다가 1시간에 5~10분 정도씩은 눈돌릴 정도)

주관적인 빈도에서 느끼기엔 확실히 보수적이라고 느껴요.
av배우가 뭐 잘못했나요?;일본에서 합법적으로 작품내는 배우들인데 무슨 문제인지..
비교대상이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꿀먹은 합죽이/
저는 현재 둘다 혐오 하지 않지만 분명 아주 초기에는 BJ들을 혐오 했었거든요.
그때 저를 찬찬히 돌아보니 쉽게 돈버는거 같아서 부럽고 질투나서더라구요.
둘다 잘못 안했으면 애초에 비교할 대상이 아닌거죠
애초에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에게 관대하다라는 말 자체도 어불성설이구요
보수적인것, 반대되는 의견 등등 어차피 인터넷의 토론문화라 생각하고 그렇구나~하는데..
가끔 몇몇 주제에 관한 엄청난 적개심, 잔인한 댓글에 많이 놀랍니다;
광신적 확신이 느껴질때가 가끔 있어요.
너무도 단호하게 옳고 그르다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좀 그런 부분을 느끼곤 해요.
사이트 연식이 오래된만큼 인벤이나 디씨같은 커뮤보다 유저들 나이대가 높은 편이기도 하고 애초에 우리나라 사회부터가 성, 문신 등과 관련된 것에 보수적인 사회인데요. 그런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해당 이슈들에 대해 보수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건 뭐 딱히 놀랍지도 않네요.

애초에 이제 31살인 제가 고딩일때만 해도 연인끼리 섹스하는 이야기같은걸 소재로 예능토크쇼를 진행한다거나 하는건 상상도 못 했었는데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그나마 성에 대해 예전에 비해 많이 개방적으로 가고 있는 편이긴 하죠.




사이트 연식으로 치면 디씨도 루리웹 못지 않을껍니다... ㅋ
많이 개방적이게 되고 있다는건 맞지요.
근데 이걸 보수적이라고 말한다는 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그냥 담배 같은거임.
나도 담배 피지만 담배는 안좋으니깐 안피는 사람이 더 좋다.
이정도임.

나는 1년 365일 원나잇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할 여자는 1년 365일 원나잇 한적이 있으면 안되...
이런거임.

나는 개방적 상대한테는 보수적이 되는거임. 그래서 보수적으로 보이는거지. 여기 있는 사람 할거 다 하고 살아요.
현실의 성에 대한 경험도 없고 성에 대해 접해본거라곤 미디어를 통한 성이 전부인 상황에서 판단력까지 흐지부지한 사람이라면 현실의 성에 대해 환상을 갖고, 누군가가 자신이 접해본 성에 대해 약간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이면 적개심을 드러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어덜트 비디오에 대해 논할때 그것이 모든 남성들의 진리인양 여기며 미디어로 접하는 성이 아닌 현실의 성에 더욱 가중을 부여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신이 유일하게 접한 미디어를 통한 성이 부정당했다고 생각해 그에 대해 적대심을 드러내거나, 현실의 이성에 대해 환상 비슷한걸 가지고 있어서 허들을 높게 잡는거죠.. 즉 여기서 성적 문제는 보수적이냐 아니냐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다수를 성경험도 없는 찐따로 몰고 가는건가요?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판단력이 흐지부지한 이란 조건이 들어갔죠?
그리고 극단적인게 아니라 정말로 저런 케이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루리웹에서 자주 접하기도 했구요.
성경험 없을 확율*판단력 없을 확율 인데...
이만한 표본에서 다수를 차지 할꺼다 라고 하기엔 너무 적은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도 참 분기별로 자주 나오는 글들인데도 큰 공감을 못받는 이유가
시간대, 상황, 분위기, 접속하는 사람들의 성향등등 때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고 자기가 본 부분적인 것에만 꽂혀서 쓰는 글들이 대다수라 그런거 같음
머 침묵하는 다수와 열내는 소수라는건 인정하긴 합니다.
  • Ezrit
  • 2019/08/22 AM 11:48
애초에 '루리웹은 이렇다'라는 정의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세계의 자연/공학 박사들을전부 모아 놓으면 누구하나 비슷하지 않고 전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지만
높은 IQ와 내향성 등이 세계 전체 평균에 비해서 높은 빈도로 확인 할수 있다 라는 경향성이 존재합니다.
경향성이란것도 분명 존재하죠. 경향성을 느꼈고 이유는 멀까 하고 생각해보는거죠.
가끔 여긴 정말 타투있는 사람들한테 몇대 맞은사람들만 있나 싶을때가 있음 ㅋ

원나잇도 자기 선택이인거고 성상품화가 왜 나쁜건지도 모르겠고
성매매도 합법적으로 했으면 좋겠음. 무슨 쌍팔년도 애비빚에 팔려온것도 아니고
자본주의가 기브앤 테이크 아님?

저도 성매매는 안해봄 제일 큰 이유는 돈아까움ㅋㅋㅋ..그돈이면 걍 클럽가서 여자를꼬시지

그리고 성매매 합법를 주장하는것과 내 상대방이 성매매 여성이 아니길 바라는것은
전혀다른 문제라고 생각함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람들에게 피해만 안 준다는 범위 내에선 다 허용해야지 않나싶어요 결혼을 여러번 하는 것만 아니라 심지어 기존 전통적 가족관계에서 벗어나 일부다처제 혹은 일처다부제도 허용 되는 것도 논의를 해봐야지 않나 싶어요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라는 건 어떤 이에겐 고통 일 수도 있는 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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