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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억이 나질 않는 작품2020.04.22 AM 11:11
오늘 두가지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머리속의 기억을 간질이며 재채기가 나올듯 나오지 않는 답답함이 계속된다.
하나는 SF의 영상물의 마지막 엔딩장면으로 우주선의 항로를 정하는데
북북서 같은 사위 개념이나 경도/위도 같은 우주에 존재하기 어려운 좌표개념을 들먹이면서 배의 항로를 잡는 영상 엔딩인데
해당 작품명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느낌이 SF 소설 원작이 있는 영상물이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또하나는 왜소하고 말라 비틀어진 누군가의 발과 길게 자란 발톱을 보며
발톱이 자라는 기간 만큼 시간동안 그가 외로움과 무관심에 무방비로 노출되었을꺼
라는 느낌의 문장을 어느 문학작품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당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먼가 순문학에 한국 근대 고전 작품이였던 느낌이라 검색하면 나올줄 알았는데 나오질 않는다.
원래 문장을 다시 읽고 싶은데...ㅜㅜ
혹시라도 알고 계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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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PM 08:40
둘 다 알 수 없군요 ㅠㅠ 도움이 못되어서 매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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