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아침 저녁 아스피린 복용하니까 컨디션이 좀 좋아지네요.2021.05.12 A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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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연애질을 시작하면서 주말에 집에서 암것도 안하듯 보내는 시간이 줄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체력이 달리더라구요.

(솔찍히 아싸에 방구석 좋아하는 초 내향적인 제가 연애좀 해보겠다고 무리 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본래 영양 보조제들을 충분히 먹는편인데

(종비/비타민d/칼슘/지방산 369/밀크시슬/간장약)

 

운동을 하는 터라 간에 좋은걸 2개나 집어 먹고 있었죠. 

 

약 한두개 더 먹는다고 간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거 같기도 하고 

 

심장병 환자들이 예방으로 먹기도 하지만 피가 묽어져서 혈액순환이 잘된다 라는점 등을 생각하면서 잘하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집에 사둔 375짜리를 쪼개서 아침 저녁으로 먹었는데 3~4일째부터 아침에 일어날때 상당히 개운해지는 효과가 있네요. 

 

 

현재 2주정도 되가는데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운동을 끝내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존재하는데 케어가 되어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체력이 부족해서 이걸 어쩌나 했는데 먼가 괜찮은 방법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해보실꺼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바이엘 아스피린은 진짜 조오오오오올라 비싸니 어지간하면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직구로 라이센스 카피 아스피린으로 저용량 사서 드시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저는 한국 바이엘 사의 앞잡이가 아닙니다.... )

100알에 2~3천원 수준이고 국내 아스피린은 10알에 4~5천원 수준이였던걸로 기억...

 

 

 

 

저는 본래 아스피린이 유독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아스피린)3인방 중에서 아스피린이 잘 맞는 편이기도 했고 효과를 봐서 한동안은 지속할거 같네요.


본래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환자들이 장복하는걸로 임상과 연구가 상당량 있어서 장복에 대한 위험이 잘알려진 편이라

 

본인 스스로 생각/조사 해보시고 시도해볼만하다 싶으시면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위에 부담이 가니까 본래 역류성 식도염/위염/위천공/위암 등이 있으신분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위에 부담이 가니까 본래 역류성 식도염/위염/위천공/위암 등이 있으신분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위에 부담이 가니까 본래 역류성 식도염/위염/위천공/위암 등이 있으신분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댓글 : 16 개
  • cromj
  • 2021/05/12 AM 10:43
지나가다 씁니다. 375mg은 상당히 고용량 같습니다. 100mg /하루 가 심장질환 기저환자들에게 스탠다드 용량입니다.
반으로 쪼개서 먹는데 그것도 많은가 보네요. 줄여야 겠네요.
운동 후 생기는 근육이나 인대에서 생기는 통증을 소염진통제로 해결하시는 것은 좋다고 보기 힘듭니다.
통증이라는 것 자체가 근육과 인대에 가해지는 load 를 조절하기 위해 생기는 염증 기전인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한두번 먹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장기적으로 복용하시면 근육이나 인대에
의도치않은 무리한 힘이 가해질 수 있고 부상을 입게 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을 잊게 하려고 먹는다기 보다는 소염 효과를 노리고 먹는 것이라서
몸에 걸리는 로드를 착각해서 부상입는거랑은 다소 거리가 있을겁니다.

염려는 감사하게 받아 복용에 주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100mg 1알 복용...훗날 암까지 예방된다는 소문이 있음.
저도 마이피 글 쓰고 나서 좀더 찾아보니 장단이 좀 있긴 하네요.
일단 먹는 용량도 좀 줄이고 컨디션 안정이 되면 한두달 안에 그만먹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저어얼대 하지 마세요.
빠른 자살시도 행위를 하고계신겁니다.
?????100mg 소량 복용은 미 심장의학회 에서도 2차 예방을 위한 용도로 복용을 권하는 처방인데요.
자살시도라고 까지 말씀하실만한 이유라도?
의사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으셨다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비전문가가 논문을 찾아보지도 않고 비전문가적인 생각으로 의약품을 멋대로 섭취한다는건데 당연히 자살행위죠.
루리웹-622613371/
그런 의도라면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셔서 다소 놀랐네요.
저용량 장복 사례도 많은 약품이라 자살행위라고 할정도로 위험할 정도는 아니라 해본거니까요.
저도 아스피린 프로텍트 100mg먹는다는.
고혈압 소견도 있어서 해볼까 했는데 최근에는 1차 예방으로 먹는건 권장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좀더 알아보니까 미 심장의학회에서 말을 바꿨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컨디션이 돌아온김에 적당히 그만 두려구요.
일단 빈 속에 먹으면 내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거 주의해야한다는
그쵸 위벽에 자극을 주는건 아스피린의 유명한 부작용이죠. 그래서 꼭 밥먹고 먹습니다.
90년대만 해도 아스피린 500mg 처방전 없이 다들 잘 사먹고 그랬죠.
지금은 그렇게 먹는 사람들 환자 아니면 거의 없지만...
지금도 단순 진통 소염제로 그냥 팔아요 장복이라고 하니까 다른 분들이 염려해주시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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