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사내 맞선 후기( feat김세정 )2022.07.25 AM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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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을 좋게 보고 있고


사내 맞선 만화도 어쩌다 보니 매일 무료로 본터라


넷플릭스 결제하면 챙겨서 봐야지.... 하다가 어제 단번에 정주행 해버림.

(이 드라마가 레이첼/사만다 드립치는 그 드라마임... 그 장면만 임펙트 있고 그 뒤론 그냥 진부한 로코)



머 애초에 주인공들 꽁냥 거리는거 보고 배우 보는 맛에 보는 드라마라 큰 기대를 하고 본 건 아닌데...


확실히 여성향 만화를 근간으로 하고 있고 타겟 층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라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줄만큼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음. 스토리도 원작 기반 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20~30대 젊은 여성 타깃 드라마라 남배우들 멋지게 나오는걸 중심으로 삼는데. 


이런 드라마에 왜 김세정을 쓴거지? 좀더 무명에 싼 배우를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김세정이 연기 진출 첫 작품인가? 하면 "학교"도 있었고 "경이로운 소문"도 있었음...


김세정이 여성팬들 사이에서 거부감이 없는 픽인가? 싶기도 하고...


캐릭터는 김세정이랑 찰떡이긴 한데 이 작품이 김세정에게 괜찮은 자리인가? 는 좀 아닌거 같은 느낌이였음. 

댓글 : 5 개
약간 이미지가 신하리랑 안 맞긴 함. 약간 여리여리한 느낌이 부족하달까. 그래도 연기 자체가 괜찮아서 다행이죠
원작이랑 비교하면 그렇긴 한데 드라마로 각색한 쪽에선 좀더 악바리에 능력있고 털털한 계열로 나와서 김세정 본캐랑 좀 접점이 많죠.
애초에 배우가 그런쪽으로 해석해서 변한걸수도 있구요.
snl 여동생편이 너무 세서... 김세정보면 그거만 생각나요 ㅜ
전 사내연애에서 김세정 연기 좋게봐서ㅋㅋㅋ
역시 못하는게 없구나 싶었네요
이번에 주연 들어가는것도 기대중ㅋㅋㅋ
이미 연기 안착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따지면 남주들이 메인이라 쉽게 욕받이 되기 쉬운 포지션인데 ??

약간 고런 느낌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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