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beaten 마이피

사실 조금 알레르기 공부를 해보셨으면 문제 없는 일이긴 함.

1. 쌀은 음식 중 알레르기 비율 매우 낮은 편에 속함.
2. 쌀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알레르기는 주로 원인 물질로

알부민, 글로불린, 글루텔린, 프롤라민 의 네가지 종류의 단백질을 꼽음. 특히 이중 알부민/글로불린을 꼽음.

3. 알부민/글로불린은 체내에서 간에서 만들어 내기도 하는 물질로 대부분의 육고기에 당연히 포함 되어 있음.
4. 당연히 계란, 고기 전부 해당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못 먹음.

주문 내용을 보면 무시해도 되는 알레르기였다.

댓글 : 14 개

식당 주인이 알레르기 공부도 해야하나요...

가불기 였다는 평이 있는 가운데 저런 논리로 무시 할 수도 있긴 했다.
정도의 가정으로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럴듯한 헛소리 유머...

보통 사람들은 알레르기 공부 안해요

"취미로 알레르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원펀맨-

쌀 알레르기 있음 = 나 다이어트 할꺼임!
이런뜻으로 이해했는데..
나 술 알러지 있음 = 이제 술 끊을꺼임 같은거

주변에서 보기 힘들긴 하지만 (제가 알기론 국내에 10분이 안되는 걸로 암) 존재하긴 합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요청사항에 써있는 걸 무시하기는 어려움.
게다가 식당하는 사람이 알레르기 관련을 무시하는 것은 더 어려움.

맞습니다.
그냥 논리적이긴 한데 헛소리인 유머인데 너무 진지하게 얘기했나봐요...

아무리 식당을 운영한다고 해도 그 많은 온갖 알러지를 다 공부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무시해도 되는 수준의 알러지라고 해도 알러지있다는데 진짜로 무시하는게 잘하는걸까요?

쥔장님도 원래 알고계셨다기 보다는 이 일 생기고 나서 찾아보셨을것 같은데...

진짜로 취미로 알러지 공부하고 계시다면 사과 알러지에 대해서 썰좀 풀어주시죠. 저 사과먹다 요단강 건널뻔했음.

원펀맨 패러디 드립친거 밝혀 놓기 까지 했는데...

실제로 쌀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있음
알레르기 검사 받아보니 백수십종 있던데 진짜 별별 알레르기가 다 있더라...

근데 실제로 알러지 있다고 해도
배달시킨 본인이 안먹을수도 있잖음 ㅎ

저건 주문자 닉이 문제이긴 한데 전화 한 번 해보는 게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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