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다들 가계 점원을 어떻게 부르십니까?2010.11.15 P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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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돈때문에 주말에 서빙을 하고있는데

사람들이 절 부르는게 굉장하게 민감해지네요.

특히 나이먹은 아저씨들 술먹고 "야!" 라거나 손짓만 까딱까딱 하는거 보면

정말 성질이 확 납니다.

웃긴건 자기 손주 나이일 청년보고 "아저씨" 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아가씨들 보고는 아줌마라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손님이 왕이라고 하는거 일본에서 넘어온 거라던데,

왕이 똑바로 않하면 폭동이 일어나듯

손님도 고객도 서로를 배려하는게 필요하지만...

이 나라에선 무리겠죠?
댓글 : 48 개
저기요가 업네
저기요~ 이렇게 부르는데..
알바군~ 알바양~
사장님

알바든 사장님이든 사모님이든
그냥 사장님이라 부름
저기요
남녀노소 관계없이 사장님
그러면 알아서 누군가가 오죠
여기요~ 혹은 저기요~라고 부르네요..저도 학생신분이라 알바생들한테 '학생~'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고..애매하네요 ㅋ
젤 많은 저기요, 여기요가 없네요.
실례합니다~~ 저기요~~

고기집 아주머니는 사모님~~ 이모님~~
보통은 저기요지 ㅡㅡㅋㅋ
저기 죄송한데요.라고;
군대 아직 안다녀오신듯요..?
군대 다녀오면 아저씨라는 칭호가 걍 아무렇지도 안은데 ㅎㅎ
타중대끼리 아저씨 거려서..
저기요..
저도 주말에 서빙알바를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도령님~ 이라고 불러줘서 신선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나라에선 무리..이런거 진짜 보기 않좋아요
저기요 정도가 딱좋음
벨누릅니다
저기요라고 하는데
여자는 거의 이모
남자는 사장님
알바생은 그냥 저기요
소수가 운영하는 분식집같은 경우 사장님이라고 하고
고깃집같이 넓고 사람많은 경우는 저기요
띵동 누름... 대답없음..

띵동 누름... 대답없음..

어이!! 야!! 나올수 밖에 없음..
여자는 이모
남자는 사장님
누구든 저기요~
저기요~
여기요/저기요
정도로 부르네요 '-')
음식점은 이모님
다들 저기요네.ㅋㅋ 저도 저기요임.
저기요~저기요~저기요~해도 안 오면 알바야!!
저기요/여기요~
사장님 아니면 저기요 여기요
아차, 저기요가 빠졌구나(...)
보통 여기요/이모 정도네요
그냥 언니~~~ 이러면 됍니다
저기요~ ㅇㅇ 주세요
벨을 누르시면 끝납니다.
  • NOthz
  • 2010/11/15 PM 03:36
사장님~
저기요~ ㅇㅇ 어딧죠?
저기요
먹고 사는게 다 그런거죠^^

기분 나빠도 참으세요.. 저도 30대인데 손님들이 어이..
야.. 해도 그냥 참습니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 천원 빼내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저기요
아지아는 무슨 말이에요?
ㄴ 일종의 사투리입니다.

사촌 형이나 동내 친한 형을 부를때 쓰는 말이죠.
여기요 저기요를 많이 쓰지요 ㅋㅋ
손짓 기분나쁘죠. 어떤 사람은 손가랑 튕겨서 소리내기도 하고요. 그거 진짜 기분나쁘단 말이죠...
손 들면서 저기요. 아주머니일 경우에는 이모~ 하지요.
저도 그냥 저기요!라고 부릅니다.
알바할때도 저기요!라고 손님들이 부를때 기분이
안 나쁘고 그냥 그렇더군요.
아저씨라거나 이봐요!라고 하면 살짝 기분이 나쁘더군요.
여기요~~ 아니면 무조건 아줌마~!!! (아가씨? 그딴거없음.)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반말할때 기분 안나쁠때가 있고 나쁠때가있음..

안나쁠때는 쿨한아저씨들;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는데.. 웬 병신

같은새기까 지 자식부르듯이 반말하는거보면 진짜 욕나옴
난 저기~~ 사장님~~~
이렇게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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