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부산 동의대 앞 가야밀면.2011.02.12 PM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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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 먹을만한곳 없냐는 질문에 동생이 알려준 가야 밀면.

부산 밀면이 유명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지만

이렇게 먹으러 가는건 또 처음이네요.







부산 동의대 5번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들어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찾았다!!

한겨울이고 점심시간도 많이 지난지라 식당 안은 한적했습니다.

특이하게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군요.






보통 밀면...가격은 4500원입니다.

계산방식이 특이하게 선불이더군요.





헠 헠...

밀면은 조금씩 집어먹는게 맛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그치만 실수로...



그렇지 않아도 조금 매운데 겨자를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아이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도 적절하더군요.

달콤 짭짜름한 육수가 일품이었습니다.

댓글 : 5 개
밀면..
대구에도 하는데가 있긴 있던데, 제대로 된 걸 먹어보고 싶어서 아직까지 못 먹어본 음식이네요
첫타를 잘못 먹으면 평생 안먹게 되는게 음식인지라~
으 맛있겠당 ㅠㅠ

시원한 면 음식쫌 배터지게 먹고 싶어지는 마아피네욘
신축한지 10년정도 된걸로 알고있네요~ 제가 알기론 그때 사장님도 바뀐걸로 알고있구요... 신축이후 별로라는 주위의 평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고, 맛도 바뀌고 옛날같지 않은 느낌에 발길을 끊게 된곳... 예전 사장님이 운영하실적엔 근처 가난하고 힘드신분들 그냥 드시고 가셔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으시던 사장님의 마음때문에도 많이 유명해졌었죠
.. 선불로 바뀐이유도 그런사람 막기위해서기도 하단 예길 들었구요
부산은 개금밀면이죠..;;;
개금 밀면은 다음주에 갈 생각입니다.+_+

전 그냥 김밥X국 밀면(...)정도나 먹어봤다보니, 여기도 재법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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