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깨알같은 일본 동내 축제2011.08.28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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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다른 동내 봉오도리만 찍어왔는데,

드디어 내가 사는 동내에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토,일요일 연속으로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얼쑤~



규모가 컸던지라 사람들이 재법 많더군요.



밤 늦게 나와노는 아이들은 신나서 죽습니다.



축제하면 역시 먹거리죠.

여기는 닭꼬지 / 소시지 / 야끼소바 조리장.



닭꼬지는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빙수 판매점.



닭꼬지 굽는곳에서 연기가 나니 철없는 아이들이 부채질로 돌려보네는 중.

덕분에 굽는 분들 눈물 찔끔 하시더군요.



하악하악

15분을 기다려서...



득해온 닭꼬지.

오늘밤은 이겁니다.
댓글 : 6 개
맥주가 생각나게하는 꼬치군요 ㅋㅋㅋㅋㅋㅋ
으 한국에도 저런 축제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분전환 느낌으로 좋을거같은데. 시 축제가 있긴한데 뭐 거의 연예인보러가는 수준이고..
오마츠리입니까.. 쵸도 코노지키.. 8월중순부터 나츠마츠리네요..
저런 축제에는 주인공이 여자하고 다니면서 불꽃놀이 보며...노는 그런 장면이 연상되...
닭꼬치 맛나겟다!
오늘 도쿄 코엔지에서 개최한 55회 아와오도리 마쯔리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3대 아와오도리 마쯔리죠.
올해는 토호쿠지진의 영향으로 절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밤이 아니라 3-6시까지 낮시간에 마쯔리가 열렸습니다.

일본은 동네마다 자그마한 마쯔리가 열리니 여름에는 마쯔리랑 불꽃대회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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