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깨알같은 일본 생활 사진2011.10.02 PM 04:4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지난주는 이틀이 공휴일이었죠.

아이쇼핑을 좋아하다 보니 동내 장터를 탐험하러 떠났습니다.



깨알같은 시장거리 가는 길.



무슨 고전 연극 공연장 같은 곳 같았습니다.

안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오더군요.



낡은 철길.

"위험"이란 한국어가 깨알같습니다.



왠만한 상가거리들은 다들 천장을 만들었더군요.



맛있어 보이는 반찬집 튀김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튀긴 음식은 싫어합니다...



헠 헠 닭꼬지...

전 순살 보다는 닭가죽 꼬지를 좋아합니다.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일때문에 방문한 신주쿠.



그곳에서 먹은 깨알같은 원코인(500엔) 점심.

소바와 히레까스 돈부리.



길가다 발견한 고양이.

참 몸이 유연하기도 합니다.



도촬중인 알케를 발견한 고양이.

하지만 만져도 그리 신경 쓰지 않더군요.

댓글 : 11 개
길냥이인데 되게 깨끗하네
진짜 일본와서 가장 놀란것중 하나가 고양이가 사람을 잘 안피해요..
어느정도 접근안하면 별 미동도 안하던.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들 맨날 차 밑으로 후다다닥 도망가고 그러는데..
길냥이가 아니라, 바로 자기 집앞에서 저러고 있었어요.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집이던데 둘 다 만져도 가만있는 개냥이 들이더군요ㅋㅋㅋ
ㅋㅋ 팔자 되게 좋아 보이네요 ㅋㅋ 널부러져 있네 ㅋ
개편하고 절반이 엑박

ㅠㅠ
엑박좀..
상한고기′º`八′ε` // 우리나라는 돌던지고 발로차고 때리고 죽이고 하니
도망가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이미지 왜 안떠?
  • ErLrV
  • 2011/10/02 PM 05:21
엑박
올릴땐 엑박 아니더니 다른 컴으로 보니 엑박이네 ㄱ-

다 이글루스 링크인데 왜이런담...

우리나라 사람들 속설을 너무 잘믿어서 예전에 어떤 개도 멸종시킬뻔 했는데
아니다 멸종한건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