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깨알같은 한국 생활 사진2011.10.31 P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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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 번쩍이는 화려한 공단.

예전에 등록금 벌려고 저곳에서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그래도 예쁘긴 예쁩니다.



시장 탐방을 좋아하는 알케.



시장은 사람 사는 맛이 있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그치만 슬슬 닫힐 시간에 갔더니 활기가 없더군요.



...왠지 데드 스페이스나 사일런트 힐이 생각납니다.



뭔가 거대한 살덩이가 떨어져 있어서 히익-!! 했는데

알고보니 개복치 였습니다. 맛있는 생선이죠.



고교 동창들을 만나 같이 사장욕을 했습니다(...)



난 가기 싫은데 끌려간 홍콩행 게이...는 아니고 그냥 바.

친구들은 왜 바를 그리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떡볶이 + 부침개 콤보.

파괴력이 굉장하죠.



순대는 일본에선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음식이라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죠.



해외에 있으니 족발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 밤은 이겁니다.

댓글 : 7 개
조..족발!!!
크억 족발 끝장이네요
아니 저녁먹은지 얼마 안 됬는데 위테러!! 동동동
제 고향인 포항에 오셨네요~^^

포항분이신가? ㅎㅎ 어쨋든 루리에서 죽도시장을 볼줄이야 ~~
한국에 종종 들어오는것도 좋겠죠
아무렴 고향인데요..
족발...ㅠㅠ 초고추장에 족발이 갑인데...
역시 한국음식은 뭐라도 다르군요
고향생각 나는군요 ㅋ
(여기는 순대에 소금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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