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길냥이와 놀자 리턴즈.2011.11.29 AM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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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될 날이 정해지고 나니 시원섭섭 합니다.



부비부비



부비부비 X 2



소시지를 내놓아라.



알 : 나 가고나면 니 밥은 누구 주누...ㅠㅠ



냥 : 줄사람 많다ㅋ

알 : ...-_-



그러고보니 예전보다 살이 찐거 같습니다.

지나가던 아줌마들 대화를 들어보니 수컷 이라는데 임신한건 아닌거 같고...



옆에 앉아있다가 다른 고양이가 지나가자 급 경계모드.



알 : 어이 간다. 나좀 봐라.

냥 : .......



예전에 살았던 곳을 가봤더니 아이들 놀이터 였던 곳이 주차장으로 변해있습니다.

추억이 많았던 곳인데...
댓글 : 3 개
길냥이가 사람 잘따르네요.'ㅅ' 쿨냥이 잘보고갑니다.
저희 동네에는 옆에 지나가면 고양이들이 다 도망감..

초등학교가 옆이라서 그런지 애들이 많이 괴롭혔나봅니다 ㅠ
올겨울은 좀 덜추었으면 좋겠내요 지난 겨울. 고양이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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