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유기견, 유기묘에 이은...2011.12.13 AM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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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토끼.

길냥이 밥주러 갔다가 목격했습니다.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_-...





귤껍질을 갉아먹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길냥이 밥을 줬지만 관심없더랍니다.

한발자국 거리까지 다가갈 수는 있었지만 자꾸 도망가서 만지는건 불가능했습니다.
댓글 : 7 개
헐 ㅋㅋ
야생 토끼들이 있는 동산이 근처에 없나요? 예전에 제가 살던곳에선 야생토끼가 은근히 많았는데 ㅎㅎ;
도시 한가운대의 공원입니다.

사람이 한발자국 거리까지 다가가도 괜찮은걸 보니 사람 손을 좀 탄거 같더군요.
공원에 원래 토끼버리는사람들 많아요.
올림픽 공원만 해도 한해 유기되는 토끼만 수십마리라는..
토끼가 잘도망가고 성깔도있는데다. 물을 싫어해서.
새끼깔때 잘못하면 성질이 완전 괴물수준일때가 있더라는..
직장에서 선배 누님들이 여러마리키웠는데..
옛날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큰 토끼 한마리가 풀 뜯고 있는거 봤는데
그때 그애는 진짜 리얼 야생포스..
여의도공원엔 야생토끼 살던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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