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사채꾼 우시지마를 봅시다.2012.08.28 A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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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버젼은 원작인 코믹스 버젼에 비해 많이 마일드(!!) 해졌다곤 하지만,

막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의 남녀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여자 등처먹는 쓰레기 남자가 개과천선 한다 싶더니,

결국 근본이 쓰레기라 스스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꼴이나


대강 몸팔며 살면 자신의 사치가 매꾸어질거라 생각한 여성이 순진한 호구(!!) 뜯어먹다가

삐-(방송금지) 되고 뒷통수 맞는 꼴이나


고교 동창을 도박 세계로 꼬드겨 돈 뜯으며 살다가

진짜 착한 그 친구의 모습에 개과천선 하지만, 결국 막노동장으로 끌려가는 꼴
등,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을 나름 재현하고 있네요.

원래 드라마를 안보는 편인데, 요건 매번 이가 악물어지는 내용들 뿐인 교훈적인 드라마 입니다.



위키를 보니 드라마판 평이 영 좋지 않다는데

원작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드라마 만으로도 참 괜찮습니다.

곳 극장판도 나올 만큼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 방영된다면 대부업체들이 방영 금지 시킬려고 1인 시위라고 할 듯 하네요.
댓글 : 9 개
웬만한거는 좀 보는데 이것만큼은 못보겠음...............

한 5권보고 무서워서 삭제함;;;

너무 현실적임 ㄷㄷㄷ
한 10권 넘어가면 뭔가 스스로 해결하는 훈훈한 결말이 조금씩 나타납니다. 헐 그나저나 우시지마 역이.. 세리자와였네요 ㅋㅋㅋ
황금기사 가로도 재밌어요 'ㅅ'
사채꾼 우시지마......

보다 무서워져서 도중에 접은 유일한 만화입니다;;
처음에 좀 재밌게 보다가
볼수록 멘붕와서 10권 정도보다 접었음.
멘탈 약한사람들은 보다보면 우울증걸림,
귀신이나 요괴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라는걸 알려주는 사채만화
특히 그 야쿠자 자동차 마련하는 부분 생명 보험관련 충격적...
한국판 최신권에선 후쿠시마까지 가서사채놀이를 합니다...
만화 초반이 재밌죠

나중엔 좀 훈훈해져서

물론 우시지마치곤 이지만..

초반이 진짜 개암울..
그리고 만화 보다보면 그나마 사채꾼은 정말 성실하구나 라고 느낌

거기 나오는 쓰레기들은 진짜 구제 할 길이 없는 놈들이 많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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