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깨알같은 일본생활 사진2012.09.07 P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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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입사한 회사가 신쥬쿠 쪽으로 이전 했습니다.





길을 건너 가보면 나오는 건물이



스퀘어 에닉스.

하지만 너희들은 나에게 파판 7 이후로 X만 줬어...



사무실과 신 오오쿠보가 가까워서 좋습니다.

길거리에 붙어있는 맛집 지도가 대부분 한식집이네요.



드디어 실물로 본 이타샤.

1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 봤습니다.



이대로 움직임이 없어서 설마 죽었나 했더니



10분만에 움찔...



사실 이 고양이 눈뜨고 있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가 무척 많아보이는 고양이네요.



놀아달라 배를 깔고 누워놓고 손을 할퀴어서 피를 보게 한 검은 고양이.



맥도날드에서 진행 중인 "세계의 맥도날드" 켐페인.

이번엔 오스트레일리아의 오 어쩌고 딜리.

...그치만 고기 간이 너무 짜서 먹다가 짜증이 났습니다.



아카사카에서 먹은 아부라 소바.



이렇게 비벼먹는 면입니다.

느끼한거 좋아하는 분은 무척 좋아할 거 같네요.

전 먹고 소화제를 먹었습니다(...)



다 먹은 그릇에 부어 먹는 닭 스프.

어디서 먹어본 맛이다 했더니, 가야밀면 국물 맛과 비슷하더군요.



짜장면 먹고싶으면 신 오오쿠보로 가면 됩니다.

한국식 반점이 꽤나 많더군요.



확실하게 맛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무려 700엔(...)



역에서 가까운 한국 식당에서 먹은 불고기 덮밥.

600엔 치고는 상당한 퀄리티였습니다.



오늘도 만드는 마파두부.

맛있습니다.



내일은 오오사카로 출장입니다.

하지만 1박 2일이니 사진 찍으러 돌아다닐 시간은 없어보이네요.
댓글 : 5 개
저는 오늘 도쿄출장 다녀왔네요~
오사카는 주말에 비올 듯 합니다~
오 다시 일본에서 생활중이시군요 ㅋㅋ
맛있는 사진이라 좋다.
김짱 가지마세요 절대 가지마세요.
신오오쿠보에 꽤 파는구나... 가볼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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