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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가 사는 이야기] 깨알같은 오사카 출장 기록 -1-2012.09.13 AM 01:34
처음 타보는 신칸센.
내가 앉은 자리는 가오가이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정도 일겁니다.
윗분들이 선택하신 역 도시락(에키벤),
전국 미식 모음집
이곳 저곳의 미식들을 모아둔 도시락입니다.
후쿠시마산은 없네요.
비오는 요코하마를 가로지르고
농촌을 지나
도착! 오사카.
오사카 하면 구리코 약국 간판입니다.
마침 예약한 호텔이 난바역 근처라 이런저런 명소가 가까웠습니다.
돈키호테 간판이 하늘 높이 뻗어있습니다.
비지니스 하는 상황은 찍을 수가 없었으나, 일단 이야기는 잘 끝났습니다.
출장의 꽃은 역시나 끝나고 회식자리.
김알케는 차가운 연금술사지만, 내 의뢰인에게 따뜻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3차로 온 한국 바인데,
이놈들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팔아주려 갔더니 바가지 쓰게 하려 해서 쇼크받았네요.
오사카 분들은 소X무 라는 바 조심하세요.
어라,
금요일날 도쿄 MX에서 방영한 엑셀 월드가, 토요일 새벽 오사카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노우미 이 犬삐-(방송 금지)를 두번이나 봤네요.
그건 그렇고, 소드 아트 온라인 못볼려나 했는데 엑셀 월드 다음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호텔 방에서 그걸 보는 김알케의 심정의 윗 짤과 같았습니다(...)
시대가 이러니,
요즘 만화는 정신나간 개삐-(방송 금지) 하나 쯔음 없으면 않되나 봅니다.
이놈 너무 편하게 죽는거 보고 이를 갈았네요.
시간이 시간이니 뒷 이야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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