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약간 혐오] 열도, 공포의 주말 예능 2012.11.18 PM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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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명이 폐교로 보이는 감옥에 잡혀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무기와 지도를 가지고 학교 안에 있는 열쇠를 찾아 탈출해야 합니다.

이케멘(꽃미남)이란 이름 답게 다들 한 외모를 하는데,

이들을 잡으려고 하는 이들이 바로



....

オネエ(오네에)는 신조어로, 여장 남자(오카마)를 뜻하는 말입니다.





붙잡히면 뺨에 키스를 당합니다(!!)



추적하는 포스가 장난 없습니다.

사냥감 찾은 맹수같네요.



솔찍하게 좀비가 달려오는 것보다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저 오카마는 전직 축구선수 였다네요.

뛰는 폼이 격이 다릅니다(...)



무기로 학교안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소화가루를 뒤집어 쓴 오카마들.

한명인가 두명이 올바른 키를 찾아서 탈출하며 방송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솔찍하게 씁쓸한게,

일본 미디어에 나오는 변태같이 남자 등짝을 노리는 오카마들 이미지를

자기들이 스스로 만들고 있네요.


성 소수자에 대한 배려 그딴거 없이 재미있으면 땡인 방송사나,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바닥으로 내던지는 오카마 출연자들(...)이나

연출이나 조작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좀 지나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치 엉덩국 만화 실사판을 보는 느낌이랄까요-_-
댓글 : 5 개
엉 ㄱ-?
딱 보니까
이름 좀 있는 애들도 있는거 같은데
굳이 저런거 안뛰어도 먹고 살만한
카바짱도 그렇고 타노싱고도 그렇고;;
왜 굳이 본인들 스스로 이미지 깍는 방송에 나가서 저러고 있는거지;
쟤들한테는 저게 평범한 방송인가보죠 ㅋ 우리 시선으로 이해할려고 하면 안댈듯
이거 보니까 유게 생각 나네요. ㅡ..
오카마가 tv첨나왔을떄는 충격이였겠지만..
점점 많은사람이 나오고 해서
오네에계사람도 그냥 사람이란 생각이있어서지않을까요.?
원피스 상디가 게이들한테 쫓기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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