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싸구려 바나나를 샀더니...2012.11.26 P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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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엔에 3개인 바나나와 105엔에 4개인 바나나가 있어서

당연스럽게 후자를 골랐습니다.

뭐, 어차피 같은 바나나인데 맛이 그렇게 틀리겠어?

라고 생각 했는데



...이거,

푹 삶은 다음 설탕 조금 바른 이상한 식물의 굵직한 줄기를 으적으적 씹어먹는 맛이네요.

ㅠㅠ

그치만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내 모습이 부끄럽지 않게 꾸역꾸역 먹어야겠죠.
댓글 : 13 개
사구려 바나나를 마신다
미끄덩해 적잖이 속이 아파온다
찝찝해 적잖히 맘이 쓰려온다
그 바나나가 이바나나가 아니네
바나나맛 우유
그게 익기 전의 바나나의 맛 일지도?
갈아서 우유하고 드세요..갈면 그게 그거임다..
바나나는 매달아뒀다 먹어야죠!
싸구려 바나나 사먹으면 뭐하겠노
그거먹고 배부르겠지
배만채우면 되는거죠~
겔바나
우리나라 바나나는 싼게 맛있는데...
홈플러스에서 3000원짜리 바나나한송이(13~14개) 샀는데 달고 맛남.. 아직은 그래도 한국이 살만한건가..;;
일본 계시나보네요~ 바나나는 근처에 시장이나 청과물점 찾아서 사드시는게 쌉니다. 저같은 경우엔 200엔에 거진 한 15개 붙은 다발 사가지고 먹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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