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처음 가본 수제 버거집2014.01.14 AM 11:0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주말에 가만 있기도 뭐 해서,

운동하다가 얼핏 본 수제 버거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추운날이었지만 20분 정도 걸으니 땀이 나네요-_-



2층 계단과



옆에 동물병원과 토끼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입니다.

SNK의 키 큰 대머리 격투가가 운영하는 곳은 아닙니다.



내부가 넓으면서도 아늑하네요.





점심치고는 꽤나 늦은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 먹어본건 수제 햄버거와 맥주.

멕도리아나 롯도날드 처럼 사진과 다른 물건이 아닌,

조리예 사진처럼 생긴게 등장했습니다.



햄버거가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했지만 확실하게 맛의 차이가 있네요.

퍼석하지 않고 바삭한 빵에, 신선한 채소가 맛있었습니다.



다만...김알케가 꽤나 소식하는 사람임에도

20분 정도 걸어서 돌아왔더니 소화가 다 되어버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편의점 도너츠와 피방 공짜 커피로 달래봅니다.

가성비는 그다지 좋진 않지만, 색다른걸 한번 먹어보고 싶을때는 좋겠네요.


이시간 정도가 딱 배가 엄청 고플때니 올려봅니다.

...앗, 나도 배고프네-_-
댓글 : 13 개
수제 버거...
맛은 있다 쳐도 뭐하러 햄버거 형태로 만들어서 먹기만 불편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진은 별루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너무 담백하게 보여서 그런 걸지도 수제 버거하면 웬지 넘쳐나는 그런 것만 봐서 일지도 ...
수제버거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존슨버거 먹고싶다...
얼만지 모르겠지만 속이 너무 부실하네요; 빵만 겁나 두껍고
켁, 저게 부실한 거였다니...

다른 집들도 가봐야겠네요 이히힛
패티가 수제치곤 얇네요
좀더 찾아보세요
정말 쩌는데가 있습니다
와 햄버거 정갈하네요 먹음직스럽게 썰었네
존슨버거 먹고싶다...(1)
아 햄버거 완전 좋아하는데.....
사진만 봐서는 맛은 깔끔할거 같은데, 패티 두께가 아쉬운 느낌이네요
기름지고 고기스러움(?)이 더한 수제버거집도 많이 있습니다
수제버거도 수제버거 나름인지라...
혹시 서울이시면.... 브루클린이나 버거비 한번 가보세요...
빵보다 두꺼운 패티를 보게되심....
브루클린의 경우는..... 패티도 원하는 정도로 구워주죠... 스테이크처럼 +ㅂ+
  • t-mac
  • 2014/01/14 PM 01:15
여기 포항 맞죠?...ㅋㅋ
포항 연일입니당.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