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게임 사면서 왜 좌절감을 느껴야 하는가?2014.11.28 P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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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페어리 펜서 부터 CFK에 대한 신뢰를 무너트리더니

이번에도 느와르 한정판 물량을 쥐꼬리 만큼 풀어서 정점을 찍네요.

팬들은 한정판을 구매하고 싶어하지, 일반판 따위를 사고싶어 하지 않습니다.

포기하고 일반판이나 구매하는게 아니라, 화나서 구매를 포기하게 됩니다.



기분좋게 즐기려고 게임을 사는건데 박탈감과 좌절감을 왜 느껴야 됩니까?

왜 병X같은 도박성 선착순 판매를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소프맵 같이 수주 판매방식으로 하면 유저도 좋고 게임사도 돈 많이 벌건데...



오프샵에 문의는 해두었는데

만약에 한정판 못구하면 앞으로 영원히 CFK 게임은 사지말고 그냥 원어판 사야겠습니다.

내 돈 가져가라는데 싫다는 게임회사에게 돈을 줘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박탈감과 허무함에 종일 기분이 찝찝해지는 선착순 판매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9 개
  • Taper
  • 2014/11/28 PM 12:49
150개 정도 였던거 같아요;;
일본에 비하면 너무 작은 수치...

성공하긴 했지만 800명 몰렸었다는데 너무 적은건 아닌가 하네요
  • Ezrit
  • 2014/11/28 PM 12:53
저도 오픈마켓에서 20초컷 겨우 건졌네요.
최근 나온 한정판들이 계속 완매에 실패해서 이번엔 물량조절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 구성물 보자면 이전보다 더 잘 팔릴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의 한정판 판매량 추이를 무시할 수 없는게 회사 입장이죠.

오픈마켓 문의보다는 CFK에 추가생산문의를 넣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추가생산에 대해 비슷한 선례가 있는만큼 기대를 해봐도 될 듯 하네요.
그러니 어서 프리오더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어서 프리오더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
저는 한울희 사장님께 다이렉트로 문자해서 예약하는 편입니다만...
요즘은 한정판은 안 모으고 있어서 예약 특전만 챙겨달라고 하고 있죠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by 조홍
그냥 언젠가 부터는 예판안해버리게 되던데요

그냥 나중에 해보게 되면 하고 아니면 말고식이 되버림... 팬심따위 반복되는 좌절에 남지도 않음
한정판은 그때뿐인것 같음,
한정판 모으다가 10년가까이 지난것들은 그냥 짐더미로 여기면서부터
전 그냥 일반판으로 구매함미다.
이렇게 된거 같이 동봉 스타터팩으로 갑시다!! 남자라면 핑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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