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높은곳에서 작업...2015.03.10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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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가볼랬는데 파지직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려 둘러봤더니

근 40m는 되 보이는 곳에서 어떤분이 작업을 하고 있으시네요.

아침에 꽤 춥던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알케는 고소공포증 같은건 없지만 저건 진짜 무서워보임(...)
댓글 : 7 개
저런분한테 돈 많이 드려야함 진짜
실제로 전주 타시는분들 급여는 쌔여...하지만...너무나 위험하다는...뭐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안전한데 보통 사람이란게 일하다 보면 불감증이 오기에 항상 조심해야져....저희 아버지가 전기회사 다니시는데 매일 출퇴근 같이하시던 아저씨가 저일 하시다가 두팔 감전되서 두팔 다 잃으셧어요....진짜 무서움....
대박인간 안정 불감증이쩌신다는거 괜찮아하면서가는데.. 쩝 걱정이에요 ... 안다치면정말다행인데
흐미... 154KV거나 그 이상일텐데...
바람도 장난 아니던데 진짜 위험한 일 하시는분들 급여 많이 줘야됨..
높은곳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데 주위에 고압선까지.. 진짜 힘들고 험한일 하는 분들 제대로 대우해줘야죠.
저도 예전에 pcb공장에서 잠깐 일햇는데, 황산을 다루는데 처음엔 무서워서 장갑끼고 펌프사용해서 투입했는데, 나중에는 30k짜리 황산통을 맨손으로 걍 기계에 때려부음. 그러다 실수하면 황산 뒤집어 쓰는데도 하도 자주하는 작업이다보니 안전불감증걸려서 걍 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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