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한국 서브컬쳐 대폭발의 7월2016.07.23 AM 11: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m.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2

 

독자들 "돈내는 노예" 라이트노벨 작가 발언 파문


경규1.jpg

 

김알케는 아주 가끔 마음의 소리나 말년갑 만화들 말고는 안보는 편이고

 

라노벨은 관심도 없는 편인데

 

이번 성우 교체 사건과 서브컬쳐 곳곳에서 메밍아웃 한 지금 상황을 보니 참 기가 차는게 있었습니다.

 

진상은 알지도 못하고, 알아볼 생각도 없이 무슨 독립투사 마냥

 

SNS에 대기업의 압제에 대항한다며 메밍아웃 한 것도 웃겼지만

 

꼴에 작가나 만화가라고 빨아주는 사람들이 있자 선민사상에 사로잡힌 놈들이

 

자기 "손님"들을 노예나 멍청이나 노예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들통난 것이죠.

 

 

결국 "손님"들이 이 사실을 알고 모 코믹스 집단 탈퇴 등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고

 

부랴부랴 높으신 분들이 좀 닥치라고 압박을 넣고 있는지

 

어휴 노예들 화났니? 미안미안~ ^오^)/  하고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 사과 한마디씩 하던데

 

과연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멍청이들의 생각이 쉽게 바뀔지 의문입니다.

 

얼마전 가습기 화학물질 사건으로 경찰에 불려간 높은 사람이

 

자기 변호사에게 "나 연기 잘 했나?" 라고 물어본 사건이 있었죠.

 

 

어찌되었던간 이번 사건은 잠시 끓는 냄비가 되진 않을겁니다.

 

저들의 행동은 싸그리 박제가 되어 기록으로 남아있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화려한 자폭쇼를 보며 이쪽 업계 진출을 노리던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손님들은 다른 곳을 찾아 떠납니다.



 

 

댓글 : 2 개
난 일본 만화 보기에도 시간없어 죽겠는데 국내 웹툰에 힘들게 애정갖고 보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근데 이렇게 유저들 뒤통수를 치네요..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한국만화 볼일은 더더욱 없을듯..
레진에 일부러 회원가입까지 해서 국내 웹툰 보던 분들은 얼마나 화났을까 상상도 안 감.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