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인생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2017.08.23 P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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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백미라고 할 수 있는 21~22화

 

 

 

 

16:30


그랑디스 : 건강하세요. 네모선장님.


네모 : ...부탁하지. 

 

 

 


16:58


잘 들어라 쟝!


싸움이란건 남을 지키고, 자기가 살아있어야만 의미가 있는거다...!!


죽지말아라!!






18 : 58


우리들은 이 배의 기계에 너무 기대고 있었나보군!


말 그대로입니다! 전기가 끊어졌다고 이 꼴이라니!






21:01


그랑디스 : 이게 맞으면 기적이야!


샌슨 : 기적이란건, 자기 힘으로 일으키는 겁니다!

 

 

 

 

 

왠지 명대사는 전부 샌슨의 대사같네요.

 

어린시절을 불태워준 작품의 전편을 유튜브에서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무인도 편은 넘기고...

 

 

 

 

나중에 나오는 뉴 노틸러스호는 너무 강해서,

 

저런 역전의 카타르시스를 주지는 못했죠.

 

물론 충분히 강해서 멋있었지만...

 

 


댓글 : 16 개
아아 명작이지...
전 역시 네모선장이 너무 강력하게 기억에 남네요
특히 그 잠수함으로 싸울때
본인의 함이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상관없어"라는 말을 하면서 공격을 명령하는 상황에서요
다 네모선장의 말 대로 되었기 때문에 멋있는 장면이었죠...

만약 안됬다면 -나디아 끝-
완소 그라탱
어릴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라탱에 너무 의존하더군요.

그만큼 강화해주는거 보면 인정을 하는 모양입니다.
샌슨의 명대사가 또하나 있죠~ "원래 길이라는건 지나간 다음에 생기는 거야" 맞나?ㅋㅋㅋ
레드노아 안에 침입해서 벽뚫고 나갈 때 대사~ㅋㅋㅋ
38화에 나오는 대사죠

"하핳하하핳!!!! 길이라는건, 우리가 지나간 다음에!! 생기는거다!!"

"걱정할 필요 없슴다... 옛날부터 벽이라는건, 처박으면!! 박살나는 겁니다아아아!!!!"
39분의 전개 분위기는 에바가 떠오르네요...
간지폭풍 가고일 흑흑 가고일님의 엄지손가락 딱~ 치기가 그립습니다.
잘못된 아랫사람의 책임은 철저하게 따지는 무시무시한 상사...

절대로 윗사람으로 만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명작이죠;;
일본에서는 제작할 수 없는 돈이였지만.
한국에서 엔딩까지(.....)
뉴 노틸러스호는 등장만으로 카타르시스였음 ㄷㄷ
제가 만화를 보고 처음 운 애니메이션.... ㅋㅋㅋ ;;;
왜 일본동인계는 네모선장과 그랑디스 외 온나와의 붕가쩡을 안그리는가?
명작이긴한데 여주인공 패고싶었던 몇안되는 애니죠ㅋㅋ
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극장판 보고 난 후 TV판 이미지까지 다 깍아 먹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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