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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가 사는 이야기] 회사랑 계약이 연장되었습니다.2018.07.08 PM 04:45
원래 1년 계약이고 정직원이 되기로 했었는데
모 두 대기업이 사업분야을 일방적으로 대폭 축소(...)한 덕분에 내년 이후의 일거리가 기약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김알케의 자리는 물론 회사도 위태위태 해졌는데,
김알케를 마음에 들어한 일본측 과장님이 김알케의 자리를 연장해줄 것을 요청하여 1년 더 연장이 됬네요.
다만 이 이후에 영업쪽이 일을 따지 못하면 회사 자체가 위태위태한 상황이라,
다른 사람들은 10년만에 희망퇴직을 받아야 될 상황에
김알케는 2년 계약직을 완료해도 뒷일은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년 남은 기간 동안 자격증을 더 획득해 정말 김알케를 자를 수 없게 하거나,
아예 다른 곳을 준비해봐야되는 상황이 되었네요.
좋은 회사 들어갔다고 좋아하고 있었더니 이런 전개가 되어서 안타깝지만
1년의 기간이 생긴 점에 만족해야겠습니다...크흡...
어째서 가는 회사마다 잘 가다가 위태위태 휘청거리는 걸까요 ㅠㅠ
위에 일본 과장님이 일본 본사에 일할 생각 없냐고 할때 그냥 갈걸 그랬습니다...
댓글 : 5 개
- Heaven
- 2018/07/08 PM 05:15
아닛 본사 권유를...!
- 뤼트판니스텔로이
- 2018/07/08 PM 05:22
내 선택이 내 생각대로만 가지 않는게 인생이죠
저도 경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직원 자리를 버리고 계약직으로 이직했는데 이 선택이 훗날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는 하늘만이 알겠죠 ㅡㅡㅋ
저도 경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직원 자리를 버리고 계약직으로 이직했는데 이 선택이 훗날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는 하늘만이 알겠죠 ㅡㅡㅋ
- Plastics
- 2018/07/08 PM 05:32
계속 맘에들면 일본 본사얘기 한번더 나올지도..
연장된거 기분 좋게 힘내시길요.
연장된거 기분 좋게 힘내시길요.
- 브로게이머
- 2018/07/08 PM 06:22
일본측으로 가는걸로다가
- 아이는사랑입니다
- 2018/07/08 PM 06:47
김알케는 은밀히 일본과장님을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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