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스포에 민감한 성격이라 귀찮은 일이 많슴다2023.05.17 P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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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을 알고도 씹고뜯고맛보고즐기는 분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컨텐츠의 종류 따라 다르지만 스토리나 화려한 연출같은 경우가 특히요 


가령 최근에 본 마리오나 가오갤같은 류의 영화는 포스터만 보고 예고편을 피해다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ㅠ 

(서울 살 땐 지하철에서도 광고가 있으니 이 때 고개숙이면서 다녔어요ㅋㅋㅋㅋㅋ) 


젤다는 트레일러영상부터 안봄. 광고 안봄. 


다른 사람들하고 대화하거나 게시글들 보고싶은데 일부러 피하고있네요ㅋㅋㅋㅋ


이번 주 안으로 일정 에피소드 넘어가면 나머진 블럭놀이에 가까울테니 그 시기만 기다립니다 흑흑 

댓글 : 10 개
저랑 비슷하시네요
스포 당한것때문에 못본 작품이 몇개나 됩니다. ㅜㅜ
아깝죠ㄷㄷ
마리오에 스포랄게 있었나.. 아무튼 스릴러나 반전 뭐 그런 영화 아니면 스포를 피해다니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스트레스인거 아니까요
아 스포라기보다는 하이라이트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경우는? ㅎㅎ
제일 화려한 장면을 미리 보고나면 좀 식더라고요
스포를 알기 때문에 연출의 의도에 대해서 알게 되는것도 있습니다.
저도 한 영화를 여러번 보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보게 되면서 스포에 대해서 좀 관대해진 측면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즐기는 방법도 분명 있죠 제가 그게 되면 참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믿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대작이면 관람전까지 포스터도 최대한 피해요 ㅠ
출연진조차 모르고 보면 오 저 사람이? 하면서 놀라는 재미가 쏠쏠해요
예고편은 관람후에 복습하듯이 봐요
와 클라이막스를 예고편에? 이러면서 예고편 분석하니까 그것도 잼나요
저도 예고편을 안봐요 ㅋㅋ
요즘엔 많이 누그러졌는데 극장에서 귀도 막고 있었어요 ㅋㅋ 예고편 소리도 안들을려고 ㅋ
  • TM™
  • 2023/05/17 PM 02:17
저는 스포로 어느정도 내용 파악 하고 나서야 눈에 들어오는게 많아서
그게 더 재밌더군요
그래서 항상은 아니지만 대게 스포 상관없어 하는편 ㅋㅋ
  • PYF
  • 2023/05/17 PM 03:04
스포는 누구나 안좋아하지 않을까요?
쥔장님같이 아예 정보 0인 채로 즐기기에는 진짜 요즘 세상엔 쉽지가 않겠네요
스트레스 심하실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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