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소리&일상] 임플란트 하고 왔습니다 2023.04.25 PM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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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달전쯤 친구가 임플란트 하러간다기에 ㅋㅋㅋㅋㅋㅋㅋ나이40에 임플란트라니 치과좀다니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다니더니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놀렸는데 ...


4달후 본체박으러간다기에 나도 스켈링할겸 따라갔습니다 겸사겸사 검사도 하고 ... 근데 그날 좀싸한느낌이 있었나봐요


치과를따라가다니,, 검사결과 5~6년전쯤 한 어금니끝에 크라운이 뿌리가 부러져 무너져있다고


의사샘이 너 임플란트 해야함 안하면 잇몸상해서 옆까지 계속무너짐~ 하고 가불기걸어서 시술하고왔네요 .... 


내가 나오니까 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놀리더니 새끼 나이40에 임플란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 존나놀림,,, 


마취풀리면서 슬슬 욱신거려서 끄적거려봄니다 ....

댓글 : 9 개
전 30대인데 작년에 하나 했어요
보통 아픈걸로 놀리면 비슷하게 돌아오는듯 합니다 ㅜ
20대에도 하는데요 뭘
수고하셨습니당
저는 30대인데 2개했습니다;;
저도 할 예정입니다.....
치과는 두군데 이상가셔서 진료받으세요 과잉진료가 많아서 유디치과 추천합니다
치과는 여러군데 다녀봐야 됨... 교정하려고 여덞군데나 가봤는데 가는 곳마다 하는 소리가 달라서 환장하겠던. 결국 가장 믿음직한 쪽으로 가긴했지만 기도 메타...
맞아요.
저는 운 좋게 처갓집쪽에 치과의사가 있어서 그 쪽에서 모두 치료 받았는데,
그 전에는 진짜 지금 생각하면 사기당한거라고 밖에 생각 안되는 치료만 받았네요.
예로 전어회 먹다가 인레이한 어금니 반으로 갈라져서 뿌리밖에 안남았었는데, 당연히 임플란트겠거니 하고 치료하러 가니
거의 두달 걸려서 (신경치료도 안하고 살려보겠다고) 크라운으로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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