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가츠라 테프 밀약과 민족자결주의2023.07.13 A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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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라 테프트 밀약.


1905년 미국 전쟁부 장관인 윌리엄 하버드 테프트와 일본제국 총리 가츠라 다로가 미국의 필리핀 식민지배와 일본의 조선 식민지

를 인정하는 은밀한 조약이다. 진정한 양아치라 할만한 더럽고 추잡한 짓거리이다.


민족자결주의


1918년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 표방한 각 민족이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서 그 귀속과 정치 조직, 운명을 결정하고 타민족이나 타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을 것을 천명한 집단적 권리를 뜻한다. 


역사 공부를 해보면 뇌절이 오는 순간이다. 

남의 나라를 지들 맘대로 나눠 먹은 저들이 14년만에 개과천선이라도 했을까? 결론은 간단하다. 저들은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

민족자결주의의 진정한 뜻은 미국이 영국, 프랑스 등의 식민지를 보유한 패권국 들의 식민지를 토해내 국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언플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식민지배를 당하던 조선은 미국이 약자의 편에 섰다며 민족자결주의뽕을 맞아 3.1 독립운동을 일으키나 미국은 진주만에서

자신들의 국민들 몇천명이 일본에게 죽게 되기 전까지 조선이 어찌되든가 말든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지금의 미국은 그때와 다를까?


박근혜 정권에서 종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미국이 보는 시각과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에 미국이 침묵하는 것으로 명확해 진것이 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진정으로 화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냐면 태평양 전쟁의 당사자인 미국이 야스쿠니 신사의

그 극단적 일본제국군의 미화를그냥 놔둘 정도라는 것이다. 


자신들이 참전한 전쟁의 진실이 틀어지는 것 보다 한국과 일본 국민의 감정이 틀어지는것이

자신들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미국이 아시아에서 영향권을 행사 하려면 동아시아는 분열 되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인 정치인은 그것에 놀아나는 자들인가, 그것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자 들인가.


이러니까 정의로운 자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우리나라의 과거사 정리가 안되는 것이다.


이게 국제관계의 민낮이다.


어쨌든간에 이세상에 정의가 있다면 일어날 일은 아닌것 같다.

우리의 자손들은 정치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자신들이 먹고 살 바다를 영원히 더럽히는 이 선조들의 처참한 행태를 어떻게 평가할까.


두려울 따름이다.

댓글 : 5 개
  • netji
  • 2023/07/13 AM 09:35
누군가는 미화하고 누군가는 진실을 말하겠지요
반대로 해석하신거 아닌지
자본주의의 나라 미국을 쉽게 보지 마시길.
한가지 명확한것은 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 맨키로 실익이 없거나 그 민족이 죽기살기로 덤비면 슬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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