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이야기】] 초급 헬스 이야기 25 : 가슴 운동2023.06.22 PM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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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내가 아무리 초보지만

나름 열심히 하는데

느낌이 안와도 너무 안온다.

이런 분들은 이번 시리즈를 참고해보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제가 말하는 내용은

이게 제일 중요하다는 의미보다는

너무 감이 안잡히는 분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는 팁 수준입니다.

본인 운동 체크하는 용도 정도로 봐주세요.


가능한 풀어 말하는 편입니다만

몰라도 상관 없고

알면 쓸모 없진 않은 정도의 용어 사용은

'사족'으로 덧붙이기도 합니다.

 

[ 가슴 운동의 포커스 : 동작의 정확성 ] <- 링크


[ 등 운동의 포커스 : 힘 기르기 ] <- 링크


[ 어깨 운동의 포커스 : 피로를 쌓아 놓고 반복 ] <- 링크


[ 하체 운동의 포커스 : 타게팅과 혈액순환 ] <- 링크

 

가슴은 신체 부위 중에

중량이나 종목에 상관 없이

반응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부위입니다.

그만큼 동작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로 직관적이냐면

조금만 발달한 상태가 되어도

앉은 상태로 팔 뻗는 동작으로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불끈불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움직임 자체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고

이것이 흔히 말하는

가슴 운동은 가슴으로 하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 조금만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가깝지 않은 분도 많습니다.

어쩌면 벤치프레스를 하고 나서

어깨나 삼두 근육이 더 아픈 분도 있겠지요.

상체 전체가 힘들수도 있어요.

왜 그런지 이상할 수 있지만

초보는 오히려 그게 당연한 겁니다.

(사족1)


그러니까 일단 그 단계가 될 때까지는

프레스와 플라이 등 가슴 운동을

근육통 부위와 상관 없이 계속 하시면 됩니다.

극초반에는 상체 전체적인 발달을 하다가

가슴 근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진짜 가슴 운동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두가지만 기억해주세요.

팔꿈치나 어깨에 관절에 통증이 없을 것.

동작 자체는 가능한 정자세로 할 것.


사족1)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주동근, 협응근, 길항근이 다 약하고

익숙하지 않다보니 움직임의 유기성

즉, 코디네이션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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