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월세사시는분~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쳤는데...2018.01.21 AM 11:4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쳤는데.. 수리비가 10만원 나왔습니다. 그래서 집주인한테 보일러가 고장나서 수리비가 이렇게 나왔다고 얘기했더니.. 나몰라라 하네요.... 월세 사는데는 보일러가 고장나면 세입자가 다 고쳐야 하는건가요?  

댓글 : 17 개
집주인이 고쳐줘야 되는겁니다,.
당연히 주인이 고쳐줘야하고 수리비도 줘야하는게 법적으로 맞아요~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습니다.
세입자가 먼저 집을 고쳐놓으면, 개 같은 주인들일 경우 고치기전에는 돈 준다고 했다가, 고치고 난 후에는 나몰라라해요

처음부터 주인집한테 고쳐달라고 하시는게 나중에 편한데..
우체국으로 내용 증명보내놓으세요 내용은 구체적으로쓰고 언제까지 내놔라 라고 요구내용 쓰고 보내면 그게 법적증거가되서 그기간이넘으면 고소했을때 효력이있어요
내용구성은 그럴듯한 문서 모양이나 우체국 양식에보면 참고할꺼있어요 우체국사이트에서도 보낼수있고 보내면 그쪽하나 본인쪽하나 이렇게 날라옴
원래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으니 월세보낼때 10만원빼고 보내세요.
뭐라고 하면은 무시하고요.
영수증 받아두시고, 연락을 하세요.
  • HBH
  • 2018/01/21 PM 12:05
보일러 계속 꺼놓고 영하에 문 활짝 열어놓고 해서 동파되지 않은 이상은 집주인 부담입니단..
집주인이 고치는거 맞습니다. 보일러는 그건물에 속하는 자산이거든요.
그런데 걔중에는 집주인이 너희가 쓰다가 고장냈으니 너희가 고쳐라식으로 배째라식으로 나오는 사람있습니다.

그런 인간들의 이야기는 가볍게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내가 고장나서 사용도 못하는거 내돈으로 수리해서 쓸수있게 만들었니 내가 보일러 떼가도 되냐고 물어보십시오. 한마디로 개소리란거죠.
  • nmn
  • 2018/01/21 PM 12:12
글쓴이님이 손댄거 아니고 사용중 고장이면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세입자가 먼저 고치는게 아닙니다.
보일러 고장은 집주인이 내야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수리기사 부를때도 주인이 불러주는게 맞아요. 내 물건이 아닌데 내가 왜 고쳐요.
본인이 고치기 전에 집주인한테 전화를 해서 고쳐달라고 하셨어야 하는데...
일단 이런 상황에서는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수리를 맡겨야 하고, 집주인이 수리를 안해주겠다고 버티거나 시간을 오래 끌면 증거자료(통화 녹음이라던지...)를 남기고 월세에서 까던, 나중에 수리비를 요구하던 해야할겁니다. 그래야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를 한두번 놓은것도 아닐테니 자기가 알고 지내는 수리기사 등이 있어서 비용을 좀 더 저렴하게 수리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집주인이 나쁜 뜻이 없더라도 자기한테 말도 없이 수리를 해버리고 비용만 청구하면 '나한테 얘기했으면 아는 기사 통해서 몇만원 더 저렴하게 했을수도 있는데 이게 왜 지멋대로 수리하고 10만원이나 달래?'라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특히 집주인들은 대부분 연세가 좀 있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굳어있어서 젊은이들 생각으로 접근하면 답이 안나옵니다...일단 법적으로는 집주인이 수리하고 비용내는게 맞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래도 자기 재산인데 말도없이 수리하고 덜렁 비용만 청구한다고 삐쳐서 일부러 엇나갈 수도 있어요. 심하면 '그거 수리한거 나중에 나갈때 (고장난 상태로)원상복구 하고 나가면 되잖냐'는 식으로 버팅기는 사람도 있고....
다음 월세때 10만원 빼고 보내세요 지롤하면 씹으세여
집주인이 수리해주는게 맞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