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실체를 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2012.08.13 AM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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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심한 악몽에 잠을 설쳤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다.

내 악몽의 실체는 결국
내가 죽도록 바랬던 것들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상상의 일환일 뿐이니까.

꿈은 꿈일 뿐이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내 잠을 방해할지라도
현실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꿈 따위에 질까보냐.

나는 어제 꿈 속에서
내게 등을 돌리는 사람들을 보고
분명히 웃었다.

복잡한 마음은
즐거운 미래를 생각하며
웃어 넘기면 그만이다.
댓글 : 4 개
목표만 확실하다면 악몽 같은건 우습죠ㅎㅎ
이번주도 화이팅~~
구름 _ //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힘내라~~~악몽은 악몽일 뿐이야.꿈은 꿈일 뿐이지~
미친 루시스 // 고맙다. 너무 자주 악몽에 시달리니까 예전에는 그게 너무 싫더라. 근데 결국 혼자서 이겨내야 하는 것 아니것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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