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빨강머리앤2012.09.05 A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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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게 말했다.
'오빠야 나 기왕 헤어진거 우리 걍 빨강머리앤에 나오는 매튜 삼촌이랑 마틸다 아줌마처럼 살자.'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다 대답했다.
'빨강머리앤만 좋은 일 시키는거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동생아.
담엔 네가 아팠던 거
정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댓글 : 6 개
제가 감싸줄수있습니다!!!
농담이고요 동생분도 좋은 남성 만나서
행복하시길!!!
남자는 별거없다 성실하고 착하고 바람직하기만 하면 된다.잘생긴거 필요없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긔
keep_Going //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앤 ♪ 외롭고 슬프지만 굿세게 자라~
무슨일이 많구만요 고생입니다
버섯먹는마리오 // 간만이네. 고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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