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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추석은 우동이지!2012.09.30 PM 08:31
외가 식구들이 놀러와서
추석맞이로 어제 가게서 가지고 온 생면을 가지고
우동을 끓여 주었다.
가게처럼 장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고생했지만 면 맛이 제법 좋게 잘 됐다.
맛나게 먹는 사촌동생들과 이모,삼촌들을 보니
흐뭇해서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었다.
누가 내 음식을 맛나게 먹는 모습은
너무너무 행복한 일이다.
댓글 : 3 개
- 소리의각
- 2012/09/30 PM 08:47
추석은 우동이 진리죠... 휴게소 갈때마다 항상 우동을 꼭 먹는 ㅎㅎ
- 구름 _
- 2012/09/30 PM 09:37
맛있겠다...저는 혼자서 떡볶이 사먹었어요.ㅎㅎ
- 次元大介
- 2012/10/01 PM 12:25
소리의각 // 고속도로 우동은 '인사'에요.^^ 내가 이곳에 왔다감을 알려주는.
그래서 맛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알감자도 ㅋㅋㅋ
구름 _ // 제가 서울에 있던 때, 잠시 숙대 앞에 산 적이 있거든요.거서 버스정류장 있는 큰 길로 나가면 학사분식이란 집이 있어요. 추석 때, 음식점 다 닫아 찾아 헤매던 중에 거기만 열어서 갔는데 라볶이랑 부침개를 시켜 먹으니 어찌나 맛나던지 ㅎㅎㅎ추석하면 가끔 그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맛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알감자도 ㅋㅋㅋ
구름 _ // 제가 서울에 있던 때, 잠시 숙대 앞에 산 적이 있거든요.거서 버스정류장 있는 큰 길로 나가면 학사분식이란 집이 있어요. 추석 때, 음식점 다 닫아 찾아 헤매던 중에 거기만 열어서 갔는데 라볶이랑 부침개를 시켜 먹으니 어찌나 맛나던지 ㅎㅎㅎ추석하면 가끔 그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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