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세상의 여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2013.03.15 A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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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오드리 햅번 누님처럼
아름답게 나이를 먹어갔으면 좋겠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당신은
당신은
누군가에겐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존재일겁니다.

그러니까
사랑 못 받는다고
조바심내지도
분해하지도 마세요.

주고 받으며
사랑을 나누고
아름답게
지나가는 시간을 받아들이세요.

얼굴에 생기는 잔주름만큼
당신의 마음에는
사랑의 주름이 들어찰겁니다.


그러니까
드는 나이를 무서워만 말고
마음 속에 깃드는 사랑을
반갑게 맞으세요.

당신은 분명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댓글 : 12 개
자궁에 자리 비나? 라는 돌직구가 생각나서 클릭했는데 이게 뭐야 !! 게잉!!
Michale Owen // 에에이...이 음란우엉!! 이 돌직구쟁이야!!!
남은 한참 센티멘탈해져 있는데 이게 무슨짓이여!
스크랲좀...
흑썬 // 스크랲...크린랲...롯데호일...
내 자지가 좀 추워서 그러는데 어디 따뜻하게 쉴 곳 없을까?
김꼴통 // 어...거시기는 차게 해야 건강에 좋다고 하데요.
그니까 그대로 두시길.
암! 남자는 돌직구지라!! 몸쪽으로 꽉찬것이 아니고 몸으로 던지는 돌직구!!
Michale Owen // 너님한테는 빈볼이여
외모도 아름다운데 내면은 더 아름다운 사기 누님.
이거시 햅번 스톼일!!
음 뜬금없지만 웨딩싱어의 '당신과 함께 늙고 싶어라'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ㅎㅎ
악사당연의 // 사기 누님이라도 늙어가는 건 같지요. 그래도 늙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추하다거나 매력없진 않았어요. 햅번은 햅번이니까ㅎㅎ 사람은 껍데기에 집착하지 않을 때, 진짜 모습이 나오는걸지도...

쎄미오덕!!! // 우린 붕탁스톼일!!

빛나는강k // ㅎㅎ그렇게 같이 늙어가면서 서로를 담담히 마주볼 사람, 그게 제일 제가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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