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햇빛과 바람과 2013.05.13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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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서
가볍게 불어오는 바람과
눈쌀을 찌푸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햇빛
지나가는 사람들
아래서 들려오는 소리
나무의 푸르름

이런 걸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때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고 있다.
댓글 : 2 개
놀러가고 싶다 ㅠㅠ
구름 _ // 저한테는 간만에 찾아온 여유라 매일매일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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