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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일기] 14.9.172014.09.17 PM 10:58
어제 성원이와 상구가 놀러와 밤새 이야기꽃을 피웠다.
연일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았다.
가을이 우연까지 닿았는지
가을을 잘 타는 나는 조금 외로운 기분이 든다.
그래도 매일 다짐한다.
예전처럼 불행한 사랑을 하지 않기 위해서
더 나를 갈고 닦자고.
오후에는 스댕이와 빨햄하고
이상한 개드립을 치며 놀았다.
댓글 : 2 개
- keep_Going
- 2014/09/17 PM 11:18
이상한 개드립은 뭘까
나도 하고 싶다.
나도 하고 싶다.
- 次元大介
- 2014/09/18 PM 02:51
keep_Going // 뭐 머스마들끼리 놀면 다 그렇고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같이 해요ㅋ
같이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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