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일기] 내일이면 가게 1주년입니다.2014.11.15 PM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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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많다면 많고 없다면 없는
그런 사연들을 가지고
큰 결심으로 가게를 열고
벌써 일 년째입니다.

처음 연 것은
좋아하던 한 사람을 위해서였지만
지금은
나와 같이 하는 이들과
같이 못 있지만 정을 나눈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제 꿈과 이상을 위해
같이 해 주었던 사람들과
누추한 마이피나 못난 저를 보고
찾아와 주신 분들
특히 루리웹 마이퍼들과 유게이 음갤러님들
감사합니다.

능력없는 제가
혼자의 힘으로
우연이란 이름을 지키고자했다면
벌써 닫았을 가게입니다.

다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를 미워하는 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었기에
더 강하고 여유로운 내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들
또 우연에서 봴게요\(^o^)/
댓글 : 22 개
우연우동 참 맛있었음
사장님 이하 우연식구들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된 일년이었네요 일주년 축하드립니다~
상구 //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제일 예쁘지. 고마워 상구.
keep_Going // 감사합니다 형님. 형님이 신경써주신만큼 더 훌륭하게 이룰 수 있었습니다.
탱구 // 우리가게의 숨은 공로자이자 말썽쟁이ㅋㅋ
그래도 고맙다.
와.. 로그인 하게 만드네여.
제 댓글 겁나 비싼거 아시져?
성 원 // 비싼몸이니 월 5만원에 일 좀 해줘야쓰것어.
축하해.
앞으로 일 매출이 지금의 백배로만 늘어버려!
1주년 기념인데 왜 알몸사진 안올리죠?
  • MAGIC
  • 2014/11/15 PM 11:06
갑자기 찾아가도 웃으며 맞아준 덕분에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번창해보자~

희대의 명대사 "저희는 음식이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있습니다"
벌써 1주년이라니 시간빠르네.
상임고문으로서 언제나 늘 행복하길 기도하마.
축하한다!
우동면의 찰짐을 알려준 우연 사장님 및 식구님들께 감사합니다~
째햄 // 돈보단 사람을!
씨르찡 // 직접 보여드리겠음.
MAGIC // 감사합니다. 다들 덕분이죠.
속사햄 // 같이 행복을 만들어요!
자이안트로보 // 자주 못뵈도 차분하고 조용히 사람들 챙겨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벌써 일 년이라니!!!
앞으로 더욱 성숙한 변태가 되길~~~
1년 축하드립니다~
JooNY79 // 변태 부분에서는 이미 완성되어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형님. 감사해요!
구름 _ // 조용히 찾아오셔서 맛나게 드시고 가신 구름님같은 분들 덕에 우연이 있는겁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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