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당신2015.02.05 AM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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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신에게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
따뜻하게 품음.
허나 나는
받지 못한 따뜻함을 채우려고
타인에게 그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오.
원망도 하지 않을 것이오.
내가 더 따뜻이 품고
더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오.
그것이
내가 당신을 그토록 그리워하며
아파했던 것에 대한
내 나름의 보은이오.
당신이 아니었으면
난 누군가를
그토록 사랑할 수 없었기에.
댓글 : 2 개
그녀가 없엇으면 지금의 나도 없엇듯이 아직도 멀어진 그녀를 오늘도 아련히 추억한다
☆부활★파늑 // 여자 남자를 떠나 누구든 멀어지는 존재를 생각할 때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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