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겨울에 보고 싶은 것2015.08.04 AM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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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곡을 좋아하거나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꼭 발레를 보러 가지 않더라도
눈내린 바깥을 같이 바라보면서
호두까기 인형 서곡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도 참 재미없는 사람이다.
댓글 : 2 개
꽃의 왈츠도 좋지요!
비모 Grimmy // 꽃의 왈츠도 좋아합니다. 연주 직접 들으러 가면 참 좋은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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