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무비스타 // 루씨
재밌는 영화라는 쌈마이한 패러디 모음 영화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거의 첫 번째로 시도한 패러디 코믹영화라
그냥 즐겁게 봤다...
2015.07.06
0
- [음악] 예감 // PB's
군에 있을 때
친구랑 외박 맞춰 나와서는
할 일이 없어
'동갑내기 과외하기'란 영화를 빌려 봤던 기억이 난다.
어지간히도..
2015.07.06
7
- [혼잣말] 후 젠장
오늘도 이렇게
정의로운 도둑이 되고말았다...
2015.06.29
2
- [일기] 빗소리
이 빗소리는
세상이란 국솥의
소금.
2015.06.26
6
- [혼잣말] 세상엔 그런 인간이 있다.
방금 한 게시글을 읽으니
그런 생각이 든다.
세상엔 그런 인간이 있다는 것.
내가 아무리 절박해도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
2015.06.24
2
- [음악] Copacabana (At the Copa) // Barry Manilow
옛날부터 참 좋아한 노래.
여름 저녁 5시 쯤에 들으면 더 좋다.
2015.06.24
3
- [일기] 아버지란
내가 친구들을 우르르 몰고 돌아다니던 97년의 도시와
아버지가 친구들을 우르르 몰고 돌아다니시던 64년의 도시는
같은 장소였을..
2015.06.24
4
- [혼잣말] 가시지 않는 것 가야할 것
가슴 속에 뭔가가 풀려 내려가지 않고
갑갑하게 나를 옥죈다.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나
그저 '한'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하기엔
..
2015.06.22
16
- [일기] 워터파크
난생 처음으로 워터파크에 갔다.
미끄럼틀 몇 개 놔두고 그거나 타면 끝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는게 많았다.
여자들 몸매나 적..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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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메르스를 왜 제대로 못(!)막는지 알겠다
지하철을 탔는데
뾰족하게 튀어나온 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많았다.
문득
'새 부리같구나...'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상한 생..
2015.06.19
6
- [음악] Maldive // Pudding
예전에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가겠다 생각했던 적이 있다.
지랄
신혼여행은 개뿔이다.
어쨌든 몰디브로 가보고는 싶다.
2015.06.17
2
- [음악] Kiss of the last paradise // Pudding
이 음악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옛날 싸이월드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
나는 푸딩 음악들을 좋아해서
이걸로 미니홈피 배경음악..
2015.06.17
0
- [음악] Just Like Heaven // The Cure
다들 행복하세요
2015.06.15
0
- [일기]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삶이나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워진다.
어쩔때는 내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잘못 흘러가는..
2015.06.15
3
- [일기] 간식
미트파이가 먹고싶다
야채고로케가 먹고싶다
튀김만두가 먹고싶다
으어어어
2015.06.07
4
- [음악] 봄바람 // 이문세
그래,인생에 어찌 봄만 오길 바라겠는가.
봄이 아니라도
마음속에 봄은 항상 웅크리고 있는 것인데.
겨울이면 어떻고 여름이면..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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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마음 // IU
가사가 너무 예뻐서 계속 듣게 된다.
사랑을 하면 이런 마음으로 하고 싶다.
비록 모자란 사람이지만
꼭 이렇게 예쁜 마음으..
2015.06.04
6
- [일기] 안개낀 아침
안개가 서려있는 아침은
항상 기분이 좋다.
안개에 뭍어나오는 살짝 탄 내음과
달짝지근한 공기가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 마냥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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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그 때 그 시절 좋아했던 것
중고등학교 때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 덕에
좀 엇나간 짓을 하는 친구들이랑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실 나는 그 시..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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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이렇게 또 생일을 보내고
찔러 절받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얼마전부터 생일인걸 알리기도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까지
축하해주는 건 참 기분좋은 일이..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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