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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먹사들의 흔한 아이들 이용법.jpg2011.09.02 AM 11:40
황 씨의 큰딸 유정이는 KBS 1TV ‘현장르포 아름다운 동행’에서 2008년 5월 1일 방영된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주인공이다. 방송이 나
간 다음 날인 5월 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약 6000여 명의 후원자가 후원금을 보내줬다. 5월 2일 하루에만 4400만 원이 모이기 시작해
서, 모금액이 총 3억여 원을 훌쩍 넘었다.
엄청난 금액의 후원금에 황 씨는 당황했다. 세상물정에 어두웠던 황 씨는 그렇게 큰돈을 관리할 엄두가 안 났다. 은인이었던 김 목사에
게 통장을 맡기고 관리를 부탁했다. 목사님이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게 화근이었다.
돈을 잘 관리해줄 줄 알았던 김 목사는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7월 10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동욱)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
면 김 목사가 3억 1000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2000만 원을 교회신축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큰딸 유정이가 예향교회에 처음 나가기 시작한 때는 2007년 초였다. 예향교회는 교인이 20여 명뿐일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유정이를
따라 엄마도 그 해 5월부터 교회에 나왔다. 같은 해 9월 11일 엄마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는 자신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더 어려웠던 황 씨 가족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는 황 씨의 막내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기로 했
다. 그리고 김 목사 부부는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에 황 씨의 사정을 알렸고, 그 소식을 들은 방송국 측은 연락을 해왔다. 방송
이 나가고 엄청난 액수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돈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황 씨는 김 목사에게 재정 관리를 부탁했다. 김 목사는 공과금과
학비, 양육비 등을 관리해주었다.
교회당을 건축 중이었던 김 목사는 황 씨에게 3000만 원 정도의 건축헌금을 할 것을 권유했다. 아이를 돌봐주고 생활에 도움을 준 김 목
사가 고마워 황 씨는 그러자고 했다.
1년의 세월이 흘러 황 씨가 후원금을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돌려받았다. 통장명세를 살펴본 황 씨는 잔액이 50만 원 정도밖에 없는 것
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 목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건축헌금에 일부 사용했다며 갚아주겠다고 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황 씨는 결국 김 목사를 고소했다.
예향교회는 2008년 9월에 신축건물을 지었다. 교회 건물과 사택을 포함해 2억 9000만 원가량 들었다고 한다.
3줄요약
어렵게 살고있는 가족에게 방송 후 총 3억원이 넘는 거액의 후원금이 들어옴
거액을 관리할 수 없어서 목사에게 돈관리를 맡김
목사는 이 돈을 교회 건축에 사용함
- 『우왕키굳키』
- 2011/09/02 AM 11:42
- Laughing Man
- 2011/09/02 AM 11:42
- 헌터 죠지
- 2011/09/02 AM 11:42
- 달콤새콤♡
- 2011/09/02 AM 11:42
- DrunkenWolf
- 2011/09/02 AM 11:42
나의 어린양
너희들을 용서할지니 맘껏 욕을 하거라~
- 케인의검-라지엘
- 2011/09/02 AM 11:43
- Noanswer
- 2011/09/02 AM 11:43
- 요오보
- 2011/09/02 AM 11:43
- Diablo III
- 2011/09/02 AM 11:43
근데 더 더러운게 뭔지 암?
저 목사가 구속됐다고 해도 교회 신자들은 저 아이들을 손가락질 하고 다닐거임
- 나루터기
- 2011/09/02 AM 11:43
잘나빠지신 기독교단체에서는 같은 하나님의 아들인 김목사의 2억9천만원을 갚아줄것인가...
- kamkam
- 2011/09/02 AM 11:44
개새끼들 도둑놈들이랑 뭐가 달라?
세금이나 내라 이새끼들아...
정말 세상에 벼룩의 간을 빼먹지... 진짜 아침부터 열받네
더러운 새끼들
- 리자드걸
- 2011/09/02 AM 11:44
- †아우디R8
- 2011/09/02 AM 11:44
씨발놈들....
헌터 죠지 // 아마도 건설회사측에 건설계약 취소하고하면 돈 돌려주지않을지?
- 사람
- 2011/09/02 AM 11:45
- a.k.a.Theflow
- 2011/09/02 AM 11:45
- 4kak.com
- 2011/09/02 AM 11:45
- 어흥늑대
- 2011/09/02 AM 11:46
- 우주의길잡이
- 2011/09/02 AM 11:46
- skun
- 2011/09/02 AM 11:47
- roooooo
- 2011/09/02 AM 11:47
- Andy_Blueman
- 2011/09/02 AM 11:47
나는 당당하다 .."
- 전설의젤다
- 2011/09/02 AM 11:48
- 똥꼬가쓰라려
- 2011/09/02 AM 11:48
- kamkam
- 2011/09/02 AM 11:48
나는 당당하다...
당당하게 이악물어라 개새끼야
강냉이 다 털어버릴랑께
개새끼
- 『TRAVIS』
- 2011/09/02 AM 11:48
- 라쵸쵸
- 2011/09/02 AM 11:49
- kissnkick
- 2011/09/02 AM 11:49
- 아리나공주
- 2011/09/02 AM 11:50
이제 기독=개독~~
- 9tailed
- 2011/09/02 AM 11:50
개독부심 쩌네요.. 진짜 개독들은 이상한 사이비 교리로 세뇌되서인지..양심이나 죄악감이 마비된 듯 싶음..
- MoreTaLK
- 2011/09/02 AM 11:51
그나저나 이따위 목사덕분에 개독이라고 욕먹는겁니다
- 아직이다
- 2011/09/02 AM 11:51
- 크로슬디
- 2011/09/02 AM 11:52
- 아틴
- 2011/09/02 AM 11:52
- DrunkenWolf
- 2011/09/02 AM 11:52
ㅅㅂ 브금좀 꺼라.
니 인터넷이나 꺼라 새꺄 남 마이피에 브금들리는 듣기 싫고
니새끼가 욕하는거 보는 나는 상관없냐?
나 친추는 왜해났냐?
이전닉 클락워크
친삭&차단
- lucipell
- 2011/09/02 AM 11:53
- Smart CHO
- 2011/09/02 AM 11:53
- blackavante
- 2011/09/02 AM 11:53
- 유니언스
- 2011/09/02 AM 11:53
- ㅗㅂㅗㅂㅗ
- 2011/09/02 AM 11:56
욕하면안되죠암암
- 피스화이트
- 2011/09/02 AM 11:57
- 神算
- 2011/09/02 AM 11:58
- MS 루시스
- 2011/09/02 AM 11:59
- TESTRUN
- 2011/09/02 PM 12:00
먹사들이 헌금을 마치 지돈으로 착각한다는 것.
- 긺쟁
- 2011/09/02 PM 12:00
면죄부 구매대행 서비스 모르시나염
헌금만 많이 내면 천국 갑니다
여호와는 천원 짜리는 싫아합니다
- Smart CHO
- 2011/09/02 PM 12:00
- 콱콱콱
- 2011/09/02 PM 12:01
돈이 없어서 대형교회 먹사들같이 떵떵거리지 못할뿐인듯
세상에 신앙이란게 존재하긴 하는건가.
- ???
- 2011/09/02 PM 12:02
결혼을 하게 되면 가정을 꾸리게 되고 그럼 자연스럽게
자기 가족들을 배불리기 위해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럼
교회는 사업장으로 변하고 신도들은 호갱님이 될수밖에 없음.
(주)예수
- 오뚜기밥친구
- 2011/09/02 PM 12:02
- rulimind
- 2011/09/02 PM 12:03
개독이 가루가 될때까지 까야겠습니다.
- Yukigahulu
- 2011/09/02 PM 12:03
- cvkajhow
- 2011/09/02 PM 12:04
이건 뭐 왠만한 서민들도 능가하니...
관리만 잘하면 가난으로 고생할 일은 없겠네...
- 승임아빠
- 2011/09/02 PM 12:05
- 사자비
- 2011/09/02 PM 12:06
- trowazero
- 2011/09/02 PM 12:11
- 오리맛잼
- 2011/09/02 PM 12:15
결과가 궁금하네요..
- SoundOfMadness
- 2011/09/02 PM 12:19
- 연금술사알케
- 2011/09/02 PM 12:27
- 역습의4
- 2011/09/02 PM 12:58
먹사 새 갞끼
- 앙가주망
- 2011/09/02 PM 01:17
- tanato
- 2011/09/02 PM 11:06
- -말리-
- 2011/09/03 AM 01:18
- €붉은늑대φ
- 2011/09/03 AM 04:01
- 성 원
- 2011/09/03 P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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