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덕] 신형 전투복 난연실험2010.09.04 PM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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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구형 한국군 전투복, 중 : 신형 한국군 전투복, 우 : 미군 ACU

어머 활활 잘타네~♡

화상입은 동료를 구하기보다 확실하게 화장하라는 국방부의 세심한 배려가 심금을 울립니다.

난연성은 화염에서의 신체 보호와 잔불에 의한 2차 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요소.

장갑차량에 탑승하는 탑승원이나 IED 같은 질나쁜 방법으로 공격당한 경우의 생존성을 위한 것.


이러면서 정신력이 헤이하다고? 군기가 빠졌다고?

억지로 끌고가는 주제에 이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

딱 70년전 일본군 꼬라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

출처 : 택티컬포럼


오류수정 : 좌는 미군 구형 우드랜드 전투복이라고. 근데 오류를 수정하니 느낌은 더 비참해 oTL
댓글 : 16 개
우째 신형이 더 잘타...
허미 요즘 국방부갭한이네요.......
애초에 구형전투복도 문제지만
이게 우리나라가 군인들 을 어찌취급하느지 보여주네요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나봄 ㅋㅋㅋㅋㅋㅋ 자알 타네
입대전에 구매권을 줘서 사오라고 해라.
전투복규격이야 국방부에서 정해서 가격,품질경쟁 시켜.
불에 타는건 똑같내요

전쟁 일어 나면 설마 저리 작은 불이 날까요?

더 큰불 나면 미군 복이든 뭐든 그냥 재료 변하죠

불에 안탈려면 소방수들 옷 그걸로 입어야죠

만약 위에 3가지 옷과 소방수들 불끌때 입는 옷이랑

4가지가 나왔다면 과연 무슨 옷을 입었을까요?
고전오락실//가장 기본적인 실수를하시네요. 조금이라도 덜 탄다는건 그만큼 사상자 발생을 근본부터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곧 전투수행 가능한 인원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저건 당연한거임.

그리고 님이 말하는 큰 불은 전투중에 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만. 설마 폭발=큰 불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소이탄이 아닌이상에야
ㄴ 산타는 사람들은 물에 젖는건 똑같은데 뭐하러 고어텍스 소재 등산복을 입을까요?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ied에 고생한 미군이 할일이 없어서 전투복 소재 개량하려고 수백만불을 지출할까요?

그런 논리라면 순식간에 온몸에 불붙어서 한방에 보내버리는게 도리어 경제적이겠네요? 네?
꼭 큰불만 나라는 법도 없죠. 불똥이 튀어서 옷에 붙는다고 생각했을때 돈주고 옷을 산다면 어느 것을 살까요. 좀더 좋은 쪽으로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폭발이 일어나서 몸에 불이번졌다..
순식간에 온 몸으로 번져서 바로 죽는거와 최초 불 붙은 지점에서부터 서서히 불타는 것.
이게 같다고 보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쟁 경황중에도 몸에 붙은 불 끌 수 있겠지만(못 끄더라도 옷 벗는 시간을 벌 수 있음) 순식간에 온 몸으로 번져버리면 그냥 사망인데..
  • C.G.P
  • 2010/09/04 PM 01:28
ㅆㅂ 진짜 개한망궈군대 싫다
아무튼 대한민국 군대는 군대도 아님요 ;ㅅ;
  • DEGR
  • 2010/09/04 PM 01:33
용접병으로 복무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지랄이고 나발이고 간에 난연성좋아야됩니다. 씨foot 불똥 하나 튀었는데 순식간에 허벅지 안쪽에 손바닥만한 구멍이 나더군요.(구형얘기임)
동계 하계 군복에 따라서도 차이 있지 안나요?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당연히 느꼈겠지만, 어디 윗사람들이 사병들 안전 신경씁니까? 사고 나고 언론에 알려지면 검열이다 뭐다 해서 '척'만 하고,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것을...
사병을 전투원으로 생각하느냐 소모품으로 생각하느냐의 마인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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