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콘솔시장은 이대로 3강 구도가 계속되기를..

진짜 아들 컴 맞추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콘솔은 지금처럼 3강 구도로 쭈욱 가야한다는것을..

어느 한 회사의 독점 구도만은 절대 피해야 한다는것을 엔비디아 독주를 보면서 뼈에 사무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닌텐도가 패미콤으로 콘솔 독점하던 시대를 체험해본 저로선 절대 한 회사의 독주는 절대 있으면 안됩니다.

팬보이들은 흡족할지 모르지만 소비자에겐 그거 자체가 최악입니다.

지금 쓸만한 그래픽 카드 하나가 컴퓨터 본체 가격 절반 넘는건 진짜 선 넘은거 아닙니까 황회장.

엔비디아 독점도 거지같은데 빨판상어처럼 줏어먹기 하며 현실에 안주는하는 AMD는 더 밉상이네요.

차라리 인텔 아크가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게 현실적일지도...

[zzik1226]

3강이 아니라,1강 1중 1중약 아닌가요.ㅎㅎ

[악어농장]

ㄴㄴ 2강 1약임

[따마]

황회장 개짓거리 90% 책임은 암드!!

[건빵우유]

슈패미때 팩가격이 11,400엔까지올라갔던 이유가 닌텐도의 횡포때문이란걸알기때문에 의견에 공감합니다.

[요봉이]

닌텐도는 타사랑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서..

[레옹]

슈패 때 기본 7800엔, 8메가팩, 16메가팩, 24메가팩 같은거는 1만엔 우습게 넘어갔었죠.

코에이 게임들은 다 9800엔 이상 ㄷㄷㄷ

[SEMPER72]

보급형 중년은 무슨 뜻입니까?

[미쿠루짱]

그냥 흔하디 흔한 중년이라는 말장난입니다 ㅎ

[하늘의 인]

근데 마소는 지금 판 새로 만들자는 입장이라 어쩌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엔비디아 수준의 독점될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레드폴 사태때랑 이번 FTC 소송건때 누누히 필스펜서나 나델라나 대놓고 말하고 다녔죠. 레드폴 사태때 필스펜서는 스타필드가 이시대엔 다시 나오질 못할 수준의 갓겜이더라도 엑박을 사게 하지 못한다 발언이라든지, 디스플레이 달린 왠만한 기기에서 게임패스 돌리는게 최종 목표라고 인터뷰하거나 재판장에서 말한거라든지...즉 현 게임 판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클라우드 게이밍만 남기고, 그 시장은 이미 독점수준인 마소가 계속 가지고 가는걸 원하는겁니다...그래서 베데스다나 액블도 샀던거구요. 기업들 처묵처묵하는데 드는 돈은 마소 입장에선 껌값이기도 하죠. 그래서 진짜 그런 시대가 올까봐 무섭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