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는게 참재미가 없고, 무의미 하게 느껴지네요.2013.09.09 AM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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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참재미가 없고, 무의미 하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을 생각해보면 진정한친구도 없는것 같고....

지금 이 상태라면 누군가 저에게 칼이라도 들이대면 눈감아줄수 있을거같네요...

그리고 또 왜이렇게 소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치고싶은데 힘이드네요...

게다가 해보고 싶은것들은 많은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무의미한 일상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 그것을 달래고 싶어 어딘가를 다녀와도

딱 그때뿐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허무해지고 그렇네요..

휴...

요즘들어 작년초에 죽은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 자꾸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그냥 이 세상과 작별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많이드네요.
댓글 : 17 개
그러시면 아니됩니다.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라면 죽어도 아쉬움 없을 정도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세상이 아무리 엿같아도 일단 살수있을만큼은 살아봐요.
시궁창에서도 일단 살아남아야 훗날을 도모함.
목표가 생기면 삶의 동기가 될텐데... 목표를 잡아보심이요. 좋아하는 여성이 생겨서 그 여성에게 잘보여야겠다라는 목표정도만이라도 충분합니다.
힘내세요~~!힘을 내는 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지만..그렇다고 마냥 주저앉는 것도 아니되요!!!
거긴안돼형아 저승은 안돼~라고 그 동생분이 외치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다메요 브라더!!
저는 몇년간 좋아하던 일 하다가 때려치우고, 지금 잉여인간이 됐는데,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힘내셔요
비슷한 생각하면서 삽니다.
힘내라고 해도 영혼 없는 외침일뿐일테고

일단 먼가 사소한것에라도 즐거움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특히 가을이라 더 공허하고 허무한 마음이 들텐데 걱정이네요.
좀 독한 메세지가 필요하시겠네요.
가식이라고 하면 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삶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행복은 굉장히 주관적으로 다가옵니다.
바닥을 기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남아도는게 재력이라
즐길 것 다 즐기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요.
실제로 가난한 사람 부터 재벌까지 행복 지수를 그렸을 때 빈부의 격차만큼이나 차이가 나지 않는 통계가 있습니다.
뭐 물론 통계의 장난일 수 도 있지만은 여기서 중요한건.
적어도 이 순간 쉬면서 글을 쓸 수 도 있고, 그에 대해 잠깐이라도 걱정해주며 이렇게 좋은 글 써주는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 않 좋은 부분만 찾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삶의 행복은 정말 터무니 없이 평병한 것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죽음까지 각오하신 분이면 뭐라도 시도 해보세요.
들이받고 깨질수도 있지만 죽어도 그만이라는 생각까지 하시는 분인데 뭔들 무서울까요.
아직 최고의음악은 불리워 지지않았고,
아직 최고의시도 읋어 지지 않았습니다.
삶이라는 여행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최고의 순간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힘내세요. 또 그만 어리광 부리십쇼.
섹스를 해보는게 어떨지...
죽고싶은 큰 일이라도 겪으셨나요?
이혼5년차된 사람 입니다
이혼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밤에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고
일하다가 닭똥같은 눈물떨어지고 장난 아니게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악착 같이 재밌게 살아보려고 나름 노력했었습니다.
팝스타 팬클럽가입후 운영진 까지해서 내한했을때 같이 만나기도 하고
뒤늦게 클럽에 빠져보고 (테크토닉.셔플)춤에도 빠져보고
지금은 세상 살맛이 다시 났습니다.
책.연애.영화.게임.춤.클럽.술.동호회 찾아보면
뜨겁고 재미난 일들이 우리 주위엔 언제나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시고
인생을 즐기세요
뭔가 희망을 가지고 한번 살아 봅시다 사람은 어차피 나중엔 다 죽어요 지금 미리 죽을 이유가 없죠

일단 계신곳을 완전히 한번 떠나보심이 어떨지요 중국 광저우 같은 곳에 가서 한번 몇년 살다 오시면

뭔가 살아갈 힘을 얻을 것 같아요 힘내시고 이겨내야 됩니다 위로가 안되더라도 그래도 힘내세요

저도 그런적이 많아서 그리고 지금도 그런 마음이 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 애들 보며 악착같이 힘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교회를 다녀 보세요. 저는 그 예수의 사랑 안에서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두렵더라도 일단 무엇이든 해보세요

저도 그런 성격이였능데 눈 딱감고 두렵더라도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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