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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헐 갑자기 선택의 기로에 놓여지게 됐네요2014.02.04 AM 07:58
오늘 갑자기 한국에 계신 교수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인턴 자리가 나왔으니 가겠냐고...
정직원 되면 연봉 3천부터 시작이라는데
저는 지금 미국에 있어요 ㅠㅠㅠㅠㅠ
근무지도 서울이고
혹하는 마음이 크긴한데 이게 또 정직원이 안되면
미국으로 돌아올 수가 없는거라
고민이 엄청되네요
미국에 있는 이유는 대학원 갈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크허!!!!고민입니다
댓글 : 24 개
- 아.저.씨Follow Me
- 2014/02/04 AM 08:09
꿈을 위해 가신거라면 이루셔야지요~
열심히하고 돌아와서 시작해도 초봉 3천은 쉽습니다..
다만 요즘 고학력 백수가 늘어가는 추세라ㅎㅎ
열심히하고 돌아와서 시작해도 초봉 3천은 쉽습니다..
다만 요즘 고학력 백수가 늘어가는 추세라ㅎㅎ
- SilverRain D
- 2014/02/04 AM 08:11
미국에서 대학원이시라면 끝까지 가세요. 갔다 오면 세상이 달라 보이실겁니다.
그 2년 혹은 3년은 돈하고는 바꿀 수 없는 경험이 될거에요. 갔다 오셔서 열심히 하시길 ㅎㅎ
그 2년 혹은 3년은 돈하고는 바꿀 수 없는 경험이 될거에요. 갔다 오셔서 열심히 하시길 ㅎㅎ
- 너의 꿈
- 2014/02/04 AM 08:14
미국 사시면 미국에 있어야져
미국에서 버틸만 하니까 미국대학원 가실라고 하는거잖아여
부럽네여. 다른세계 사시는분 같음...
미국에서 잘 사세여... 한국은 헬입니다 헬..
미국에서 버틸만 하니까 미국대학원 가실라고 하는거잖아여
부럽네여. 다른세계 사시는분 같음...
미국에서 잘 사세여... 한국은 헬입니다 헬..
- 카미유비단
- 2014/02/04 AM 08:15
한국 인턴 = 노예입니다
보통 그리고 교수가 추천하는 쪽은 죄다 구려요
괜히 교수아는 사람통해서 가면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저라면 미국에서 박사학위 공부하면서 넓은 세상을 볼듯요
뭐하러 연봉 3천 쩌리노예로 인생 마감하려 하십니까
미국 박사라는 좋은 기회가 있는데요
보통 그리고 교수가 추천하는 쪽은 죄다 구려요
괜히 교수아는 사람통해서 가면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저라면 미국에서 박사학위 공부하면서 넓은 세상을 볼듯요
뭐하러 연봉 3천 쩌리노예로 인생 마감하려 하십니까
미국 박사라는 좋은 기회가 있는데요
- 一目瞭然
- 2014/02/04 AM 08:21
한국에 있는거 보다는 대학원 완료하시고 미국에서 일하시는게 좋음 여기는 그냥 노예입니다.
- 프록시
- 2014/02/04 AM 08:27
지금 한국에서 연봉 삼천이 옛날 삼천이 아니에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 미국생활을 포기하고 연봉 섬천때문에 돌아온다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아마 월급이 220근처일거에요.
- JJ
- 2014/02/04 AM 08:33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미국에서 대학원을 가던지 아니면 직장을 다니던지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5년 해외에서 6년 째 일하고 있는데 해외가 일단 후에 옵션이 더 많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들어가는 것보다 한국에서 해외 나가는 것이 더 힘들어요.
- 망했어고기먹지말래
- 2014/02/04 AM 08:34
왜 와요? 거기있으세요;
- No.1일등最高
- 2014/02/04 AM 08:37
인턴 끝나고 100% 정직원이 되는 자리라고 해도 별로인데요?
- 가츠☆
- 2014/02/04 AM 08:41
오면 좆됨
- acami
- 2014/02/04 AM 08:44
인턴 자리를 뭘 믿고요? 그냥 대학원을 가시죠.
한국와봤자 보인만 좆됩니다.
한국와봤자 보인만 좆됩니다.
- v모카빵v
- 2014/02/04 AM 08:48
정직원 보장도 안되는데 왜 대학원을 포기하고 오시려는 고민을 하세요? ^^;
연봉 3천이 석/박사를 포기할 정도의 수준은 절대 아니에요;
석/박사 수료하시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실겁니다. 확신도 없는 일자리에 겨우 3천 연봉 때문에 포기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연봉 3천이 석/박사를 포기할 정도의 수준은 절대 아니에요;
석/박사 수료하시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실겁니다. 확신도 없는 일자리에 겨우 3천 연봉 때문에 포기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 madcat_mk2
- 2014/02/04 AM 08:49
인턴에서 정직원 시켜주려고 하는게
아니고 싸니까 써먹고 채용 안하고 또 인턴 뽑음요
아니고 싸니까 써먹고 채용 안하고 또 인턴 뽑음요
- 풀매탈알케미스트
- 2014/02/04 AM 08:52
3천받을려고 대학원가는건 이해가지만 3천을위해 학교를 포기하는건 좀...그리고 언제 미국에 또가겠어요...
공부하는게 남는겁니다!!
공부하는게 남는겁니다!!
- 연금술사알케
- 2014/02/04 AM 08:52
정직원 해주겠다고 해서 채용했다가
정부 인턴 지원금 타먹고 버리는 곳 많습니다.
거기다 인턴 이라도 학생 취업하면 취업자 보고 할때 교수가 유리하죠.
저라면 절대 미쿡 있겠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고 왔다면 일단 보는 눈들이 달라질겁니다.
정부 인턴 지원금 타먹고 버리는 곳 많습니다.
거기다 인턴 이라도 학생 취업하면 취업자 보고 할때 교수가 유리하죠.
저라면 절대 미쿡 있겠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고 왔다면 일단 보는 눈들이 달라질겁니다.
- Bye さようなら
- 2014/02/04 AM 08:57
워 잠깐 고민하고 온사이에 댓글 많이 달렸네요 전부 미국에 잇으라는 거군요 ㅠㅠ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도 못해본놈이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ㅎㅎ
미국에 있는게 저한테는 좋긴한데 워낙 여기서 생활비 압박이 심하니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뭐 여유있어서 온거긴하지만 1년째 집값에 생활비에 학원비까지 받아가면서 생활하니까요 ...
아무래도 인턴에서 정직원 된다는 보장은 없겠죠;;??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도 못해본놈이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ㅎㅎ
미국에 있는게 저한테는 좋긴한데 워낙 여기서 생활비 압박이 심하니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뭐 여유있어서 온거긴하지만 1년째 집값에 생활비에 학원비까지 받아가면서 생활하니까요 ...
아무래도 인턴에서 정직원 된다는 보장은 없겠죠;;??
- shoon-g7
- 2014/02/04 AM 09:03
지금은 경제적으로 무리라고 생각되더라도 아끼고 버텨내어서 그곳에서 이루도자 하는비 이뤄야 님 전인생에 있어서 득이 되고 후회가 안됩니다. 다 때가 있는겁니다.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 하는겁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즐기십시오. 돈이 다가 아닙니다.
- 오리맛잼
- 2014/02/04 AM 09:03
어느업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직원 연봉 3천으로 미국유학을 중도하차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4년제 대기업 초봉이 3900정도되고 중견기업도 3300정도 되는데..
- 폐인리
- 2014/02/04 AM 09:15
남자분이시면 그냥 대학원까지 다녀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그런기회 없을텐데
- Bebop
- 2014/02/04 AM 09:23
인턴가지고 한국오는건 오바져..-_-;
- Cva
- 2014/02/04 AM 09:50
미국에서 살겠노라~ 하시는게 어떨런지ㅎ
미국유학이든 미국에서 일한 경험 있으신 분들 중에 가정이 없으신 분들은
한국에 직장잡아도 오래 못계시고 대게 다시 나가시더군요
미국유학이든 미국에서 일한 경험 있으신 분들 중에 가정이 없으신 분들은
한국에 직장잡아도 오래 못계시고 대게 다시 나가시더군요
- 앗티수터
- 2014/02/04 AM 09:59
미국에 있어요~!
- I루시에드I
- 2014/02/04 AM 10:00
거기 계세여
- 레브라도
- 2014/02/04 AM 10:20
국내 석사만 해도 연봉 4천 이상 받습니다. 이공계 쪽이면 고민할거업이 미국에 있는것이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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