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결혼 전 과거 동거 사실 숨겼다면…이혼 사유 될까요?2022.07.15 PM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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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youtu.be/BUDKueSs0D4

나는 동거가 상관은 없지만

기간이 4년 이라면

미리 말해야 한다는 생각임

솔직히 4년이면 사실혼 이나 마찬가지인데..


댓글 : 32 개
4년동거면 그냥 결혼한거 아닌가요 ㅋ
완존 끝까지 숨길수있다면
상대방이 모르는게 서로 좋지않을까요.
2. 법원에서 인정받았던 사실혼 관계

가. 지인들에게 부부로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결혼식을 올린 경우(관습상 의식을 올린 경우)
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같은 주소지에서 동거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부부로서 인지된 경우
다. 제사, 결혼 등 양가의 대소사에 부부로서 함께 참석한 경우
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여행을 다닌 사실
마. 일방을 극진히 간병한 경우(사실혼 관계 배우자의 사망으로 사실혼관계에 대한 의사표현이 불가능했던 판례)
바. 두 사람이 자녀를 출산한 이력이 있는 경우
사. 경제적 공동생활을 한 경우 등

4년정도면 여기게 몇가지는 해당될듯한데..
나 사 해당될 거 같네요
하...같이 살지 말걸...
4년 동거면 사실혼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당연 이혼사유
친구가 진짜 웬수 그 자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대사람의 문제라면 끝까지 모르게 할 수 있었으면 상관 없다고 보는데 법적인 문제로 보면 좀 복잡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배우자의 모든 걸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특히 과거는... 현재가 좋다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나이 30이면 데이고데이고 하면서 좋은사람찾다 만나서 결혼하는거지
사정이있어서 헤어졌을수도있지
범죄자도아니고 과거연애사가 무슨 죄라고 이혼까지 발광을하나 참
아주 만약의 경우이지만 4년 동거 기간 동안 피임을 실패하여 낙태나 유산을 하여 불임이나 질병이 생겼을 수 있고, 이것을 알고 있음에도 밝히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혼사유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결혼 전에 남자와 여자 모두 각종 질병 유무 검사는 꼭 받읍시다!
4년동거는 사실혼이지;;;;;
결혼은 신뢰인데 속였으면 끝이지 ;;;
제목만 보고 동거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4년 =_=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만나서 살아야죠.
이건 가치관의 충돌 중에 큰 영역임.

리퍼된 3080 그래픽카드 수준입니다.
숨기는게 답.. 걸렸으면 조진거인듯
4년은 좀…
지금 몸상태 괜찮고 이상없으면 사랑하는사이에 과거 연애사 동거가

이혼까지 할일인가 싶네요 요즘 시대가가 그리 고리타분 하지는 않을텐데

4년이면 꽉 막힌 사람들은 이혼사유 될듯도 하네요
4년 받아들일 정도의 사람은 '내가 사랑하니까 이혼녀도 괜찮아' 라는 마인드여야 할 것 같아요.
꽉 막힌? 님은 많이 열였군요..
막상 본인이 저상황이면 쿨하게 과거는 과거일뿐 이지 안될거 같긴함

그냥 모르고 사는게 제일 행복..
아니 재혼이 죄는 아니지만 속이고 결혼 했으면 이혼 사유가 맞지.
4년이면 크지. 사기나 다름없다고 봄.
애초에 동거를 했는데 상관없다느 사람들은 애인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다는 반증아닌가
4년은 너무 크지만 결혼전에 알았다면 남자가 선택할 수 있었겠지 .

근데 저런 큰 일을 아내가 아무 말 하지 않았다 = 숨겼다 는 게 크지.
또 뭘 숨기고 있을지도 모름. 애가 있을 수도 있고~
자기들 마음이죠
감춰고 조신한척한게 좋을 수도 있겠죠

4년이면 이야기가 달라짐....

솔까, 동거 사실 숨긴것도 이혼사유에 어거지로 끼워맞출수도 있고...
3개월이 사실혼 성립 기간일꺼임 법적으론 그거 이상이면 문제 있음.
동거가 문제가 아니라 숨긴 게 문제...

알고 선택했으면 뒷말 나올 게 없는데, 모르고 선택했으면
나중에 사실 경제문제, 바람, 기타 다른 이유로 이혼할 일이 생겨도
저걸 꼬투리 잡아서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몰고가는 게 사람 심리라...

부부란 게 서로 좋을 때나 부부지, 갈라설 땐 서로 한없이 치사해 지는 게 태반...
(그 왜 변호사 양반 만화도 있잖아유...
황혼이혼 하는 어르신들 송아지가 한우냐 아니냐로 싸우는 거 ㅋㅋ 그렇게 됨)

알고 선택했어도 부부싸움에 그걸로 꼬투리를 잡는 인간들이 있는데
모르고 선택했다면 이혼사유에 당당히(?) 적어넣을 듯
- 먹힐지 안먹힐지는 둘째치고, 재산분할 등등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갈려고
속이면 안됨
근데 저정도면 이미 맘이 떠난거 같은데 법원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있나

또 동거한쪽에서도 이혼 안해준다고 해봐야 필요없는거 아닌가
4년 같이 산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팽당하지...여자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만... 남녀 과거는 모르고 넘어가는게 상책인듯.
근데 이거 우리들이 알필요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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