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90년대 있었던 문화2023.07.08 AM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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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개
요즘은 아침조회 없나요? ㅎㅎ 좋겠네
저걸 군대 - 예비군 가서도 본게 참
바닥에 앉게라도 해주던지 ㅆ 진짜 욕나올때 많았던...
웃긴게 선생들도 같이 서있다가 지들은 지루하고 힘들면 적당히 들어가는 것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난 중학교 행사때 교장한테 하는 인사가 경례였음..
구호는 충효.. ㅅㅂ
나 다니던 학교에서은 아침조회가 아니라 애국조회라고 했었는데...

애국가도 부르고 교가도 부르고 그지깽깽이 같은 교장 설교도 듣고...

저거 서 있을때 줄도 맞추고 간격도 맞추고 무슨 군대처럼 ... 차렷, 열중쉬어도 하고.. 줄 맞춘다고 앞으로 나란히도 하고 양팔 벌려 좌우 간격도 맞추고..
국민학교때부터 쭉 했었던 일제시대 제식교육ㅋ
눈 약해서 태양 때문에 눈 감고 눈물만 줄줄 흘림 아오
장담하건데 이정부가 두번만 반복되면 아침조회 부활한다
  • D.O.T
  • 2023/07/08 AM 11:12
이 정부가 두번만 반복되면

저출산의 끝의 정점을 찍을거라 학교 다닐 아이도 없을거임
??? 요즘엔 저걸 안한다고?
2000년대에도 있었는데
으으 전학년 다나와서 운동장에서 열맞출때 그 모래 먼지, 건물 입구에서의 그 일제히 나던 꼬랑내.
그애들이 커서 지금 학부모가 되었으니 본인들 트라우마 때문에
대부분이 공격성이 강함.
아침조회 끝나고 교장 들어가자마자 전교생 그대로 엎드려 뻗쳐 시킨 적도 있었음
3학년 한명이 소리지르며 반항하다 선생에게 두드려 맞았던건 덤이고
요즘엔 없나..? 그나마 중고딩땐 체육관에서 해서 편하긴했는데 국딩때가 힘들었었습니다.
다행히 난 방송반이여서 마이크 설치 해 주고 방송실 와사 느긋하게 친구들 일광욕 하고 있는 거 보면서
안쓰러워 했음 ㅋㅋㅋ
일제의 개같은 잔재라 안하는게 맞는거임다
등교하다 조금만 복장불량하면 오리걸음 시키던 게 저 시대 학교였죠.
학교가 아니라 군대였음. 국딩들은 교문에 들어서면 손을 가슴에 올리는 경례도 했고.

선생새끼들은 지들 군대에서 배운 얼차례를 국딩,고딩 가리지 않고 시켰고 매타작은 뭐 아주 기본이었죠.
전 1-2학년 되는 애를 운동장에서 풀미들킥으로 갈기는 새끼도 본적있죠.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듯
여전히 학교교육만 봐도 불합리하거나 구태의연한 것이 많겠지만서도
월요일날엔 아침조회 안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ㅋㅋㅋ
군대에 '오와열'이 있다면, 초중고에는 '앞으로/좌우로 나란히'가 있었죠ㅋㅋㅋ
이거 요즘 학생들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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