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대전 태평소 국밥2017.12.24 P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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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좋아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육사시미는 숙성을 잘했는지 맛나고

국밥도 훌륭합니다.

소고기무국을 본격적으로 진하게 만들은 느낌?

 

그런데 최근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도 추천은 못하겠네요

 

결제 금액이 더 많이 나와서 이야기 하니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더 비싼게 나왔다고하고 끝이네요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고 비싼거 먹었으니 제대로 계산된거라네요  

이거 무슨 깡패가 강매시키는것도 아니고 시간도 없고해서 나가는데.

나가다가 뒤돌아봤더니 실실 쪼개고  있네요.

 

가계 벽에 경찰서 바로 옆에 있으니 소란피지말라는 경고글이 잔뜩 붙어있는데

소란피는 사람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 17 개
맛이 어떻든 안가는게 답인 곳이네요
저 안간다고 타격이 될거 같진 않은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분상한게 너무 큰 손해네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보통 비싼거 실수로 내놓으면 원래 주문했던가격만 받을건데
그러니까요..막따지다가 기분상할거같아서 걍 넘어갔는데.. 이런날 애인앞에서 화내기도 그렇고;;;
저의 일화.

이모님 잠시만요, 저희 곱배기 시켰는데요?
네, 곱배기라고 주방에 말씀 드렸는데.
아뇨 요기 보세요. 보통이랑 양이 같은데요?
분명히 곱배기라고 말씀 드렸는데..
참다 못 한 일행이 그릇째 들고 주방 직행.
보는 앞에서 곱배기 만들어보시라고 주문.
식사는 즐겁게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ㅜ ㅜ
바로 옆에 경찰서랑 유착되어 있겠죠. 아마 거기 경찰서 출신의 누군가가 하는 가게 아닐까요. 강매는 범죄 입니다.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지역 맛집이라 상관없이 장사는 잘되는 곳일텐데..
이런걸로 기분상하게 하니 참..거시기하더군요.
강매도 아니고 참.......
사실상 강매죠.. 머시마들끼리 와서 먹는거였으면 눈이 안보고 따졌을듯.
유성에 있는데 가셨나요?
태평동 본점은 옆에 경찰서 없는데.
태평동 본점은 국밥 맛이 확 변해서 안간지 오래 됐네요.
넵 유성에 있는곳이었습니다. 맛은 좋더군요
태평동 본점 맛이 확 갔던데...
헐 그냥 가까워서 유성으로 갔는데 태평동으로 갔으면 클날뻔했군요.
대전에서 아는곳은 소머리국밥 뿐인데.... 여기도 대전시내로 이사갔을거임.. 옥천이랑 대전시내 가는곳 한적한곳에 있었는데..
헐 미친놈들이네
천원짜리 주면서 만원짜린줄 알았다하고 주고 오지 그러셨어요
  • D.Ray
  • 2017/12/24 PM 10:14
옆에 경찰서 있으면 그냥 직행하시지 뭘 그냥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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