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들어 백종원 폄하기사가 부쩍 많아졌네요2021.10.29 P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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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사고를 친 것도 아니고 

막상 기사를 읽어보면 납득이 잘 안되는 주장이네요.

 

 

몰취향의 시대(기사 중 인용. 각자의 취향을 무시하게 만든다는 의미) 를 만드는 주역 이라는 주장 

 

특정 재료를 사용하는 레시피를 공개해 해당 재료의 가격을 조작하고 시장경제를 망친다는 주장

 

연돈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연돈 업주와 함께 연구개발한 신메뉴 프랜차이즈를 하면 안된다는  주장

 

 

읽어봐도 좀 갸우뚱 하달까...

굳이 비판 기사로 쓸만한가? 싶은 기사들이 요즘 계속 눈에 보이니 의아하네요.

 

따로 언론사에 광고 안 넣고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다하는 사람이라 그런가?ㅋㅋ 같은 생각도 들구요

댓글 : 26 개
프랜차이즈 퀄리티 유지 안되는거 말곤 깔게 없어보이던데
제일 큰거 아닙니까? ㅋㅋ
근데 그거 겁나 큰거같은데
그걸론 별로 안까이죠. 엉뚱한데서 테클들어오는게 문제죠
돈 달라고
지난 연돈 사태 이후로 고깝게 본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억지로 까는 기사를 써서 조회수좀 벌어보자는 수작일 겁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평소에 시장자유와 기업옹호를 맹목적으로 하던 한국기레기들이 무슨 약이라도 쳐먹었는지 특정인물과 기업에 대해서만 날이 서있음
그냥 개소리죠 ㅋㅋㅋ 백종원이 무슨 탈세를 했나 아니면 그렇다고 자영업자 죽이기를 했나 그도 아니면 무슨 독과점을 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레기들 쓰는거 보면 진짜 개그가 따로 없음
골목식당에서 후지를 맛때문에 쓴다던 사장님보고 싸서 쓰는거지 변명하지말아유 하다가 지금은 후지맛 좋다고 홍보하는거는 쪼끔 거시기 하더라구요 ㅎㅎ
  • MRㅎ
  • 2021/10/29 PM 12:59
저도 그게 좀 ㅋㅋ
결국은 사업가 ;
제발 제발 후지 홍보좀 그만했으면요
한돈측에서 후지 안팔려 뒤지겠으니 좀 도와주십쇼 해서
후지 홍보중인거 같은데.
백종원은 근데 예전 맛남의광장때도
후지 충분히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계속 홍보 해왔었음.
맛때문에 쓴다고 말하면 구라가 맞지.
백종원이 맛때문에 쓴다고 했으면 개 구라지.
근데 그게 아니라 후지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농가들 도와주는 차원에서 좀 팔아주자
이런 의미인걸로 알고있는데?
언제 후지가 맛있어서 무조건 후지 써야한다고 했는지
자료좀 줄 수 있음? 이런게 저 기사들이랑
다를바가 없는 곡해, 모함 같은데.
역시 어글러야
후지 맛이 좋다고 홍보한게 아니라 후지를 써도 상관없다라고 이야기 한걸 바로 왜곡해 버리네 ㅋㅋㅋㅋ
뉴타입 추종자인대 올드타입이라 븅신 같은 소리만 함
쿨타임 있는 거 같아요. 폄하 쿨타임 왔다가 재조명 쿨타임 왔다가... 지금은 폄하 사이클인듯요
다른건 모르겠고
방역수칙 개나 줘버리는 예능프로는 좀 그렇더군요
마스크도 안쓰고 침튀기며 호객행위 하는걸 방치 방관하는걸 보니 역시 방송인,예능인
후지가 맛있다는 개소리는 또 신박하쥬
시장경제를 망치는게 아니라 망가진 시장경제를 찾아가는 거지

백종원을 깔려면 그 수준에 맞는 사람이 까야 설득력이 있지
뭣도 아닌 새끼들이 아갈 털어봐야 씨알이 먹히나ㅋㅋㅋ
시장경제 제일 열심히 조지는 기레기들이 저러면 코미디긴함 ㅋㅋㅋ
처음부터 기대가 커서 반발력이 더 심한거 아닌까요?? ㅎㅎㅎ
맹신했던 많은 분들 중에 몇분이 배신감을 느껴서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 같이 요식업쪽 분들은 그런가 보다
지식이 많은 분이구나 까지였지요 ㅎㅎㅎ


가만히 보니깐 백종원대표가 망했으면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가 봄 기레기들이 간 한번 보고 반응이 좋으니깐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거
저는 원래 백종원을 상당히 비판적으로 보던 사람이긴 하지만, 글쓴 분 시각도 일리는 갑니다. 저와는 무관하게 백종원에 대한 비판 기사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건 사실 같고요.

저는 백종원 뿐 아니라 다른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에 대해서 상당히 안좋은 시각을 갖고있는 편이긴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곳이 SPC랑 백종원 브랜드이긴 한데요. 제가 백종원 프랜차이즈 비판하는 주된 포인트는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적인 문제점은 백종원 브랜드 역시 갖고 있으면서도, TV에 등장하는 백종원의 이미지와 백종원 프랜차이즈 이미지 사이의 괴리감 때문이거든요. TV에 나오는 백종원은 왠만한 셰프급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전문적이면서도 폭넓은 전문가의 모습이고 영상에서의 백종원이 만드는 음식은 퀄리티를 우선으로 두는 데 반해,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그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철저히 가성비를 추구하니까요. 불법은 아니라지만 상당히 기만적인 방법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고 보는지라.

더욱이 자영업 업계에서 영세상인들이 백종원 프랜차이즈에 대한 입장도 만만하지 않을거고요. 백종원 말로는 프랜차이즈조차 못이기는 사람이 자영업 하면 어쩌냐 그러고 이 말에 일리도 있긴 하나, 이 말이 실제 자영업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합당한 설명은 못되거든요. 백종원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건 물론 아니지만, 이런 문어발 프랜차이즈가 난립하지 않게 규제할 필요는 있다. 저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백종원이 방송에서 시연보이는거 전부 흔한 재료들로만 만듬
조리법도 최대한 쉬운길로 알려줌
백종원 방송이나 레시피보면 한결같음
지식이 방대한 만큼 서민들이 최대한 접근하기 쉬운것들만 선보이고 가맹점들 메뉴도 마찬가지임
흔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건 집밥컨셉 프로그램이나 개인방송에 한한 컨텐츠이고, 이런 건 다른 셰프들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요즘 트렌드라.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 보면 전문적인 식견이 드러나는 모습 상당히 많고, 그것도 폭이 엄청 넓습니다. 외국인들이 백종원 프랜차이즈 궁금해서 갔다가 실망했다 뭐 이런 글도 상당수 봤었고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같은 프로그램만 봐도, 거기 소개된 현지 가게들이 방송 후 손님들이 줄서서 먹는다 이런 말도 많았고요. 단순히 싸고 쉽게 만드는 이미지의 소유자일 뿐이라면 이런 현상은 안나타납니다.

문제는 이 이미지랑 폭넓은 분야까지 활용해서 문어발로 확장해버린다는 거고요. 암만 다른 건 많이 봐줘서 그러려니 해도 빽다방은 진짜 선 쎄게 넘었던 건이고.... 물론 불법은 아니라지만, 어떻게 보면 상도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그것도 영세상인 관련. 근본 문제는 이런 행위가 불가능하도록 자영업 관련 제도를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는 거. 이건 직접 자영업 해보시거나 또는 가족들이 자영업 하는 거 아니라면 체감 안될 겁니다.
지금도 백종원 프랜차이즈 가격은 가성비에 굳이 따지자면 저렴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알기론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목표가 골목싱권에서 중구난방으로
낮은 질에 가격은 1인분에 다 12000원 15000원 하는 상황을 잡아보려는 목적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퀄리티 유지가 안되면 백종원 프랜차이즈도 같은 입장이지만
확실한건 어디 나와서 각잡고 만드는거랑 프랜차이즈랑은 연관이 1도 없다는 겁니다

기사들은 그냥 인터넷에서 백종원 때문에 후지 값 올랐다 하는 이야기들 때문에 물타기하는거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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