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혹시 지갑 도난 당한적 있으신분 있나요?2016.08.05 P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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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지갑을 도난당해서 CCTV 확보 후 경찰에 신고했거든요

 

그런데 다음날 강력계로 바뀌었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네요

 

어떻게 됐나 전화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 같은 경험 있으신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 : 12 개
저는 아니고 아는 분이...분실물이고 그 후 도난인데 cctv영상 경찰 보내고 했는데도
유야무야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찌할 방법이 없다나 뭐래나ㅡ,.ㅡ;;;;
소액 분실, 도난 사건 등은 애초에 경찰들이 크게 신경 안쓰더라구요. 작은 사건엔 의욕을 안보인다고나 할까;; 분실 금액이 얼마신진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어필하신다고 해도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지갑 60만원에 현금 10만원 우산 뭐 이런건데... 그렇죠뭐 잊어야죠 ㅎㅎ..
제 어머니도 예전에 현금 200 넘게 든 핸드백 도둑 맞았는데 못잡고 흐지부지 끝났어요 ㅋㅋ
버스에서 소매치기 당해봤는데 못잡았어요
현금으로120만원쯤 있었네요
아이구;;
한국이고 일본이고 "도난"에 대해선 귀찮아져서 두루뭉실 대하지만

"분실" 이라고 하면 움직인다더군요.
도난이면, 도둑을 같이 잡아야하지만,
분실이면 지갑만 찾으면 되서인듯.
분실 3번인가 했는데 접수받는 경찰도 그 이후도 감감 무소식 접수할때도 시큰둥
오래전에 피씨방에서 제 지갑을 고등학생이 훔쳐 달아났는데
cctv확보하고 경찰서 신고했는데
잡아줄 기미가 안보이는거에요
나 혼자 답답해서 cctv 사진을 근처 학교에다 싹 보내서 잡았었네요
범인을 잡고 나니까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경찰에 신고해놓고 본인이 그렇게 하고 다니면 어쩌냐고 이럴거면 왜 신고했냐며 따지더군요
어이가 털리더군요
반나절이면 잡는 범인을, 경찰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으면서..
영화속 이야기처럼 경찰은 그저 견찰
우와 대단하심;; 다행이군여
짭새새끼들 너무 믿지마시길....ㅜ
극 소수의 경찰분들이 계시지만 대부분은 월급도둑질해쳐먹는 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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