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그런데 공부가 그렇게 쉬운 거면..2015.05.18 A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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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왜 남이 공부한걸 가지고 뭐라고..

인생 일부러 어렵게 살아야한다고 누가 강요라도 했나..

인생 쉽게 사는게 문제가 되는건 사회에서 남들 속이면서 편법으로 올라가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지..

공부 자체는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편법도 아니고.


아무튼 가뜩이나 월요병 때문에 힘드실텐데 ㅠㅠ
마이피인들 모두 기운내세요

전 짤방처럼 치즈돈까스 미디움 웰빙으로 먹기 위해 어렵게 공부합니다 (진지)
댓글 : 17 개
연봉2400에 bmw면...
미래에 대한 대비는 전혀 생각안하는 사람인가보군요..

근데 밑에 배트맨 교향곡이라니 ㅋㅋㅋ
잘읽어보시면 벰베 s클래스..고급레스토랑가서 치돈
설명충이 되어보겠습니다.

서울법대 기계생명공학과... 실존하는 학과일까요..
벤츠는 클래스, BMW는 시리즈로 분류하는데... BMW S클래스 (실제로 없는거)
치즈돈까스 미디움 or 미디움 웰'빙'... 돈까스에 굽기 정도 따지는거에 웰던도 아닌 웰빙
배트맨 교향곡 우와하게... 베토벤..

비슷한 드립으로는 이런 종류의 드립이 있겠습니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938db9d294d837e24aca78fe4dcfcf92.jpg

https://fbcdn-sphotos-f-a.akamaihd.net/hphotos-ak-xpf1/v/t1.0-9/1970596_690656354323913_249267848_n.jpg?oh=182b13c90a812509e782531fd20807cb&oe=560D4C12&__gda__=1443724379_a67ca83d5c303e58e0a838007131d537
저도 저렇게 우와하게 살고 싶네요. (진지)
근데 요즘은 공부만 해서는 답 안나와요. ㅠㅠ
공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공부 잘하는 놈들만 잘됨 ㅠㅠ
연봉2400 고졸분들도 저것보다 많은것 같은데 장사 일찍 하셔서 잘 나가면 억대 수입인 분도 많고
공부 잘하는 것도 능력이고 재능인데
그걸 무시한다는게 참......
그렇게 끈기 있게 공부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이죠
저 댓글은 딱봐도 반어죠. Bmw도 당연히 버스메트로워크일거고
서울법대 기계생명공학과?

이거 뻥이네요
뭔일이래................ 사진 말하는게 아니라.. 마이피에서 어떤 일 있었던 거죠?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kumun&num=5939
누군가 했더니.....
어제 GTA랑 운전이랑 비교한 사람이었군요.

웬지 어그로 같았는데...맞았네;;;
제말 하시는 거라면 공부 하나를 갖고 말하는게 아니고(저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하는 공부가 그렇게 힘들다고는... 공부자체 보다는 시험에 떨어지면 그게 힘들죠. 시험에 붙으면 싹 날라가고)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잘나서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연예계 탑클래스가 됐다는 점에서 편하고 좋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제가 나온 중학교 몇년 후배중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 하다가 수능 망치고 자살 한 애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라면 정말 큰 고생입니다만 자신이 노력해서 이룬게 있다고 하면 그게 고생일까요. 게다가 일정 이상의 재능과 흥미를 느끼는 경우에 그 분야에 전념하는것은 몰입의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별 고생이 안되요. 메시가 축구를 즐겁게 하는것처럼 보이시나요 억지로 하는것처럼 보이시나요. 뭐 어쨌든 제 요지는 연기도 별 못하지만 잘 떠서 부럽다라는 거였지...뭐 그닥 질투도 아니고... 세상엔 편하게 사는 사람 힘들면서도 성공도 못하는 사람 금수저 문사람 못문사람 다양한 사람이 있죠. 다만 아마 저거 전날에 술자리에서 그런 얘기 나오다가 김태희는 연예인치고도 편한편 같다는 얘기가 나와서 마이피에 생각나서 올렸을 뿐입니다. 뭐 옛날 글까지 끄집어내서 무슨 사상검증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럼 역으로 질문드리죠 김태희가 공부즐겁게 열심히 해서(집으로 공부하러 뛰어갈 정도로 공부 즐기고 열심히 했다고 하더군요) 서울대 '붙은거' 빼고 뭐 그리 낙심할만한 경험이 있을까요? 오히려 잘나가는 연예인 중에서도 쉽게 그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은편 아닌가요? 뭐 그렇다고 저에게는 질투의 감정 이런거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그러면 글 올리실 때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공부"가 아니라 높은 경쟁률의 시험이나 그런 특정한 것이 문제라고 올리셨어야죠.
서론에 해당하는 글이나 설명 없이 일반적인 이야기로 들어가시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재능과 흥미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몰입의 즐거움이 크면 느끼는 고생이 덜하니깐 노력 안 한건가요?
체감하는 고생이 천편일률적으로 애초에 같을 수 없습니다. 개인은 다 다르니까요. 똑같아야만 할 이유가 있나요?
부러울 수는 있지만, 부럽긴 하지만, 같을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사람 사는거 인생 다 각자 다른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메시 보면은 그냥, 축구 즐기면서 잘하고 잘 사는거 같아보이니까 좋아보이네,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재능과 흥미랑 맞는거로 잘 사는 사람 같아 보이니 그냥 좋아보여요.

그러면서 재능과 흥미랑 거리가 먼 김태희로 넘어가시는데..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잘나서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연예게 탑클래스가 되었는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직접 보셨나요? 아니면 물어보기라도 하셨어요? 본인한테 물어보면 모든걸 다 얘기 해줄까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공허의김설현♥님이 어떤 사람인지 제가 마이피에 쓰신 글들을 보고 판단하면은 기분 어떠실까요?
공허의김설현♥님이 살아오신 인생을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마이피에 남기신 글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다, 라고 판단을 하여도 안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겠구요.
마이피에 글 남기는거 외엔 증거가 없고, 증거도 확실치 않은데.. 전 글로만 봐서는 판단 안 합니다.
애초에 별로 판단할 생각도 없는게, 제가 굳이 판단 안해도 대한민국 사회구성원으로 잘 사시는 분이겠죠..
우리는 타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천편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타인에 대해서 아는게 한정적이고,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전부를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마이피에, 그래도 타인이 보는 공간인데, 일반화된 글로 올리시면 이목이 쏠리는건 당연하죠. 사람이란게 각자의 시각과 입장이 있고 같은 글을 봐도 다르게 해석을 하는데.

그런데 진짜 문자적인 의미로 부럽지 않으신거면 애초에 관련글을 썰 정도로 관심이 없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말 끝마다 부럽지 않다고 하셔도 부러워보여서 그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급을 하십니다. 실제로 부럽지 않으신거면 제가 잘못 본거겠구요.

저는 답이 없을 정도로 답정너인데,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그냥 드립인가?
치즈돈까스 미디움웰던에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나 제대로 쓰고 뻥을 때리던가 참나..
드립이라고 일부러 저렇게 쓴건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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